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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요양병원의 경쟁력 강화 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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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12.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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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진료’ ‘경영 내실화’ ‘환경 개선’ 3박자 조화
에덴요양병원은 올해도 병원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의료서비스 및 환경 개선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에덴요양병원(병원장 김남혁)은 ‘사랑으로 치료하고 선교하며 교육한다’라는 사명으로 113명의 직원이 헌신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생활의학 전문병원’을 만들겠다는 비전과 ‘환자중심, 전인치료’라는 핵심가치를 모토로 환자와 가족에게는 ‘오고 싶은 병원’, 직원에게는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병원’이 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했다.

▲천연치료 전문병원 ▲통합치료 시행병원 ▲생활습관 교정병원 ▲식이요법 시행병원을 특성화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암 환자를 위한 암 병동과 어르신을 위한 노인 병동, 사회복지시설인 에버그린센터와 선교목적으로 설립한 교육시설 라이프스타일연수원을 운영하며 의료사업과 선교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요양병원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업계의 진단과 함께 정부의 의료정책도 다변화하고 있어 병원경영이 쉽지 않은 때지만, 에덴요양병원은 병원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의료서비스 및 환경 개선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도 환자와 재정수입이 증가했다.

교육시설인 라이프스타일연수원을 통해 지역교회 선교지원 프로그램인 구도자 뉴스타트캠프와 디톡스캠프를 실시하는 등 영혼구원을 위해 전력을 다한 한 해 였다. 국내선교뿐 아니라 해외선교를 위해서도 마음을 모았다. 인도, 러시아, 몽골에 이어 올해도 아프리카 케냐에서 의료선교 사명을 실천했으며, 이들의 봉사로 44명이 침례를 받고 거듭남을 입었다.

에덴요양병원은 지난 4월 천연자원을 이용한 면역력 증진과 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병원주변 공간을 활용해 일광욕장을 아름답게 꾸몄다. 일광욕장은 직원들의 헌신으로 조성했으며,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 직원과 환자를 위해 족욕탕을 만들었으며, 병원 뒤편에 후원을 조성했다. 후원 일대에는 앞으로 실내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5인승 셔틀버스를 교체해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 등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내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병원에서 마석역까지 하루 9회 운행하고 있다.  

김남혁 병원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1년 동안 본원 사업에 크고 작은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이 사업을 이끌어주셨다. 의료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이 우리 병원의 궁극적 설립목적이다. 앞으로 더 많은 영혼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고 싶은 병원’ ‘머무르고 싶은 병원’ ‘환자가 감동하는 병원’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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