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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하락 속 어린이선교 활성화 위한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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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11.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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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 재림신앙 기본양육 시스템 구축 ‘희망 2020’ 중간보고
한국연합회 어린이부는 “기본 프로그램은 계속 보완해 진행하는 한편, 안식일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번역 및 편집을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어린이 선교의 현황과 지표가 계속해서 하락하는 가운데, 한국연합회 어린이부(부장 민경채)는 “기본 프로그램은 계속 보완하여 진행해 나가는 한편, 안식일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번역 및 편집을 강화하겠다”는 대응 방안을 내놨다.

부장 민경채 목사는 어린이 재림신앙 기본양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희망 2020 중간보고’ 서면보고에서 ▲어린이 연령대의 영성훈련과 경건의 생활화 ▲어린이 선교활성화 및 선교사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부는 이 보고에서 △어린이 안교와 정규 예배 및 어린이 기본신앙훈련 △어린이 성경 암송 및 기도훈련 △어린이 청지기 훈련 △삼육초등학교(교육부) 신앙교육을 위한 교목(목회부) 프로그램 지원 △성경학교 선교프로그램 개발(여름:전도회 / 겨울:사경회) △CMM 선교사훈련 △어린이 제자훈련의 정착화 등의 사업이 현재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안식일학교 교사지도서의 개편 작업은 약 90% 진행했다고 전했다.

어린이부는 “이 중 △어린이 성경 암송 및 기도훈련 △어린이 청지기 훈련 △삼육초등학교(교육부) 신앙교육을 위한 교목(목회부) 프로그램 지원 △성경학교 선교프로그램 개발(여름:전도회 / 겨울:사경회) △CMM 선교사훈련 등의 사업은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총회와 연계하여 새로운 교재에 입각한 다각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어린이부는 향후 진행 및 대응방안에 대해 “부서가 추구하는 기본 프로그램은 계속 보완하여 진행해 나가는 한편, 안식일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번역 및 편집을 강화해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새 교과에 따른 많은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부는 “가정봉사부와 협력해 가정예배를 살려내는 일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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