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IFL 패스파인더 한국형 표준 기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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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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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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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까지 인터넷 접수 ... 클럽 및 개인별 참가 가능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이기호)는 영적교훈 중심(IFL-Integration of Faith & Learning / 이하 IFL) 패스파인더 한국형 표준 기능을 공모한다.
신앙과 학문의 통합 필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형 표준 패스파인더 기능 개발을 통한 IFL 활용을 위한 목적에서다.
전국 패스파인더 클럽(1클럽 1개 참여) 혹은 개인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와 클럽은 △패스파인더 기능요람 중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선택하거나 △기능요람에 없지만 사용 빈도가 높은 한국형 기능을 선택한다. △해당 기능에 대한 7~12가지의 질문을 만들고, 답을 상세하게 기록한다. △성경과 예언의 신 등 영적 교훈을 정리해 5개 이상을 실제 적용 후 제출한다. △신청된 클럽(교회)에 공모샘플을 제시하고, 제시된 샘플을 참고해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심사는 부장 및 지도자의 1차 심사,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로 나눠 이뤄진다. 심사위원단은 패스파인더지도자, 부장, 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다.
심사는 다루는 주제가 해당 공모전의 목적과 취지에 잘 부합하는지를 다루는 △주제적합성(35점)을 비롯해 내용 및 소재가 독창적이고 참신한지 따지는 △창의성(20점), 사용자의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는 △대중성(20점), 내용의 전개로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나는지 판가름하는 △완성도(15점), 사용된 방법이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는지 수월성(10점)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단, 심사기준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총 800만원 규모의 시상도 이뤄진다. 우수작품 5개 팀에게는 각 5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선 5개 팀과 가작 10개 팀에게도 각 30만원과 2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장려상 20개 팀을 뽑아 10만원 상당의 수품단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국연합회는 수상작을 <재림마을> 및 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앙과 학문의 통합 필요성의 인식 제고 및 홍보에 반영구적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청소년부장 이기호 목사는 “수상작 활용을 통한 IFL(Integration of Faith & Learning, 신앙과 학문의 통합)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패스파인더 기능과 신앙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표준 기능집 발간 및 학교와 교회에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제출물은 오는 6월 28일(금) 정오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한다. 당선작은 공문을 통해 공지하며, 오는 9월 별도의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청소년부(☎ 02-3299-52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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