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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삼육보령김 대리점 사장 및 직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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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7.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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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및 발전 방안 제시 ... 장기근속자 추가 시상도
삼육식품 보령사업장은 삼육김 대리점 사장 및 직원을 초청해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 보령사업장은 지난달 23일, 사내 2층 강당에서 삼육보령김 대리점 사장 및 직원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모임에서 삼육식품은 국내외 조미김 시장 현황과 지난 4년간 매출분석을 통해 해당 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삼육식품이 출시한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고, 대리점 프로모션 정책을 비롯한 향후 발전 계획 및 대리점 조직망 운영 계획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신축 공장 견학을 마친 후에는 대리점 비용 정산 등 개선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치열한 조미김 시장에서 삼육김 판매 확대에 힘써 준 대리점 사장과 직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인사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원초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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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육식품은 이에 앞서 지난달 11일 천안 본사 대회의실에서 12명의 장기근속자를 추가 시상했다. 삼육식품은 그동안 교단 내 전입자들에 대해 이전의 근무 기간을 장기 근속기간 산정에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5월 교역자협의회를 통해 앞으로는 교단 내에서의 근무 경력을 인정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창립기념일 장기근속자 시상에서 누락됐던 12명의 임직원은 각 개인별 근무 경력을 모두 인정받았고, 장기근속자로 추가 시상을 받는 혜택을 받게 됐다.

전광진 사장은 이날 “장기근속자 추가 시상은 오랜 기간 제기됐던 ‘교단 내 전입자들의 경력 인정 여부’에 대해 5개 사업장의 모든 임원과 교역 대표위원들의 상호 간 이해 및 심사숙고를 통해 이뤄진 결과물”이라며 “원만한 결과 도출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 앞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육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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