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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고려대병원과 상호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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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13.09.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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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료 환경 및 의료의 질 향상 도모 목적으로
삼육서울병원은 고려대 안암병원과 국민보건 향상 및 의학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박승하)과 지난 3일 국민보건 향상 및 의학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생활의학연구소 류제한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최명섭 삼육서울병원장과 박승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민의료 환경 및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최명섭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우리 병원은 고려대학교 병원과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 오늘 새로 시작하는 의미로 MOU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병원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최 병원장은 이어 “병원들이 성장하기만 해서 오히려 의료자원이 고갈되어가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양 병원이 이번 체결을 통해 보건의료에 생산적인 일들을 한다면 앞으로 기대될 수 있는 성과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박승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은 “삼육서울병원이 우리나라가 의료 불모지일 때 외국의 선진의료를 도입해서 의학발전을 해온 것을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본과 학부생 때 삼육서울병원에 실습을 나와서 남다른 애착이 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고려대학교 병원은 2013년에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어 대학병원의 본연의 교육과 진료뿐 아니라 연구도 중심적으로 할 수 있는 병원이 되었다. 역사와 전통의 삼육서울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이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양 기관의 우애가 돈독하고 협력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란다”며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80년의 역사를 가진 고려대병원은 의학강습소, 경선여의전으로 시작되어 지금의 고려대병원으로 발전해 왔다. 2009년 JCI 국제의료기관인증을 받았고, 2012년도에 재인증을 받아 환자의 안전이나 의료의 질이 세계수준으로 보장받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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