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재림교회 교리들에 대한 질문
질문 17 토요일이 아니더라도 아무 날이나 하루를 정하여 안식일로 거룩히 지키면 되지 않을까요? 요일을 따지는 것은 율법주의 같습니다.
글씨크기
본문
답변
하나님께서 “제칠일(일곱째 날)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출 20:10)이라고 지정해 놓으셨기 때문에 사람이 마음대로 아무 날이나 정할 수는 없습니다.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 20:8)라고 말씀하신 날은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8월 15일은 광복절이지만 8월 16일은 아무 날도 아닙니다. 광복절 이튿날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기억하라”는 날의 특징입니다. 순종하지 않고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22)고 말씀하십니다. 사울은 제사는 드렸지만 순종의 제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버림을 받았습니다(삼상 15:26). 가인도 제사를 드렸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순종의 제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습니다(창 4:3-5).
- 이전글재림교회는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상한 교회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배드리는 날짜가 그렇게도 중요한 것입니까?
- 다음글저는 지금까지 일요일이 안식일인 줄 알고 거룩히 지켰습니다. 안식일이 오늘날의 토요일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