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사채널

답변 재림교회는 재림을 기다리는 삶은 항상 깨어 준비하며 사는 삶이라고 믿습니다. 재림을 기다린다는 것은 깊은 굴속에서 혼자 격리된 삶을 살거나 때를 정해 놓고 시간적 기대 속에서 징조에 매달리며 삶과 유리된 비정상적 열성이나 흥분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참된 삶은 항상 고대하고 준비하며 사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한마디로 표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 지…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2, 44). 항상 고대하고 준비하며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정해진 시간도 없이 이것이 과연 가능한 것입니까?

그러므로 최고의 재림 준비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그리스도 안에는” 구원이 있고 새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습니다.“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피” 속에 거한다는 말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