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송 선교사 늘리는 남미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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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송 선교사 늘리는 남미지회
새로운 추진은 선교 재집중의 일환이라고 지도자들은 말했다.
남미지회 제페르손 파라델루,『애드벤티스트 월드』
남미지회 지도자들이 남미지회에서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교사 파송의 목표는 성경의 기별 특히 재림의 진리를 재림교인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지역에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2015년에 25가정이 세계 선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 계획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본 프로젝트는 곧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게 될 것이며 복음 전파를 확장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서 더 많은 사람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재정적 자원이 밀려올 예정이다.
이 선교 계획은 11월 6일 브라질의 브라질리아에서 남미 8개국이 참여한 2023년 남미지회 연례 행정위원회 때 발표됐다. 계획의 목표는 재림교회 기관, 지역 사무소 직원들과 지역 교인들의 선교 참여를 독려하는 ‘선교 재집중’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것이다.
‘선교 재집중’ 프로젝트는 선교지에서 1년 이상 머물 사람들을 찾고 있다고 지도자들은 말했다. 또 특정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단기 선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가능케 하고자 재림교회는 교회 조직과 교인들의 참여를 요청할 것이라고 지도자들은 보고했다.
2024년에 명확한 선교사 비전, 영어 능력, 정서적 건강을 포함한 여러 기준을 고려하여 후보자를 선발하고 훈련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알려 온 다른 지회에 선교사들을 파견하게 된다.
진행 과정
선교사 가족들은 봉사 지역에 도착한 뒤 3개월 동안 현지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 지역의 주요 어려움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찾아 남미지회에 제출한다. 프로젝트 제안서는 평가를 거쳐 승인되면 6개월 뒤 재림교회 자원봉사단에서 자원봉사자 2명을 선교사에게 파송한다.
자원봉사자들의 숙박, 식비, 급여와 관련된 비용은 남미지회에서 지원한다. “선교지에서는 종종 혼자서 일하게 됩니다. 이 자원봉사자들이 각 지역에서 확인된 큰 필요와 선교사들의 일을 돕게 될 것입니다.” 남미지회 부총무이자 남미지회 자원봉사단장 디에테르 브룬스가 말했다.
지도자들은 선교사 가족이 선교지에 도착한 뒤 1년이 지나면 교회나 기관 또는 현지 교인들에게 한 번 이상의 선교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여행의 목적은 다양한 지역의 봉사 및 전도 모임과 같이 지역 사회에서 개발된 선교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전 준비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참여할 것인가? 브룬스 목사는 지역 교회들에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우들이 전 세계적인 선교적 도전을 인식하고, 최근까지 많이 언급되지 않았던 선교 사업에 참여해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입니다.”
재림교회 지도자들은 예수님에 대해 들어야 할 선교지의 복음 전파를 위해 젊은이들과 가족들에게 기도하고 계획하고 후원하라고 독려하고 있다. “이것은 주로 전도 학교에 참여하고, 지역의 선교에 참여하고, 무엇보다도 다른 문화 및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영어를 공부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