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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인들에게 묻는다 저는 지금까지 일요일이 안식일인 줄 알고 거룩히 지켰습니다. 안식일이 오늘날의 토요일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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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1.18 조회수 553 좋아요 0 댓글 0 공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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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 주기는 세계가 창조되고 하나님께서 친히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창 2:3) 하신 이래 한 번도 단절됨이 없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애굽의 노예 생활을 벗어나 광야로 나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만나로 친히 어느 날이 안식일인가를 확실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 후로 온갖 전쟁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유대인들은 제칠일 안식일을 생명처럼 소중하게 지켜 왔습니다. 예루살렘 멸망 후(AD 70) 그들은 사방으로 흩어졌으나 어디에 있든지 안식일을 지키는 것만은 철두철미하게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오늘 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토요일을 안식일로 아무런 문제없이 준수하는 것이 안식일이 토요일인 증거 중 하나입니다.

요일의 이름이 정해지기 전에는 날들이 첫째 날, 둘째 날, 일곱째 날과 같은 식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다가 후에 요일의 이름들이 태양과 달 그리고 별들의 이름을 따라 정해지고, 첫째 날이 일요일이 되고 일곱째 날이 토요일이 되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일곱째 날이 중요한 것이지 요일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이 토요일인 성경상의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금요일(예비일)에 돌아가시고 안식일에 무덤에 계셨으며 첫째 날에 부활하셨다고 말합니다(막 16:9). 예수께서 첫째 날 즉 일요일에 부활하신 것이 분명하며 오늘날 아무도 그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예수께서 부활하시기 전날이 안식일 즉 오늘 날의 토요일인 것도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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