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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삼육중학교는 '영어몰입교육'과 '수준별수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치뤄진 학력평가에서 우수

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사교육없는 성공적인 공교육의 표본으로 경북지역에서 회자되면서 지

난 6월 18일에 매일신문에 게재된 데 이어 6월 20일에도 경안일보에도 게재되었습니다.


다음은 기사내용입니다.

경산 영남삼육중학교 ‘화제’

2011년 06월 20일 [(주) 경안일보]

  교육과학기술부가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를 대체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영어능력평가시험 제도의 도입을 예고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기존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비해 말하기와 쓰기가 보완된 평가유형이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현 영어교육 현장에서는 상당한 소용돌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 시골의 작은 학교가 교과교실제를 통해 영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부분에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영남삼육중학교로 학교 위치상 사교육은 받을 수 없는 조건이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공교육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
영남삼육중학교는 6단계의 수준별수업과 영어몰입교육을 통해 영어교과의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여주었다.
  2010 전국학력평가에서 1학년 전체학생수의 13%가 1등급, 2학년 전체학생수의 15%가 1등급, 3학년 전체학생수의 15%가 1등급의 성취도를 보여주었다.
영남삼육중학교에서 3년간 영어몰입교육을 받았던 학생들은 별도의 사교육 없이 특목고와 자립형사립고에 학급수에 대비해 많은 학생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서 특목고를 가기위해서 사교육은 필수라는 사회의 통념에서 벗어나 공교육만으로도 특목고에 진학한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 영어교육 리더학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표창’, 전국 ‘2010년 교과교실제 영어중점(B2)형 운영 우수학교’ 수상,‘2010년 경북경산교육지원청 학력 신장 우수상’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내달 25일부터 9박 10일 간 실시되는 영어캠프의 강사진들은 미국의 자매 학교에서 근무 중인 수준 높은 원어민 교사들로 구성오는 24일까지 인터넷(www.yn36.com)접수를 하고 있다.
영남삼육중학교 전종헌58)교장은 “영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등의 다양한 교육 안을 제시해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앞으로 실시 예정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영어교육의 공교육 내실화에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변창상 기자  

변창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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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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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 2011년 6월 22일 08시 46분 27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