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최현숙 선생님 정년퇴임 예배

    안녕하십니까?  
    전국에 계신 삼육교육 동지들께 알려드립니다.    
    광주삼육초등학교 교사, 기간제 교사로 재직하시던 최현숙 선생님께서 2009년 2월 18일 오후 2시에 학교 강당에서 명예로운 정년퇴임 기념 예배를 드렸습니다. 호남합회장 이학봉 목사님과 고갑석 총무부장님, 선생님의 가족, 제자, 친지, 1학년 제자와 학부모, 선생님을 평소에 존경하는 사랑하던 교직원과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37년 동안 오직 호남지역의 초등교육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예당초등학교, 문평남초등학교, 송원초등학교를 근무하셨고, 1976년 정영근 목사님으로부터 수침을 받으시고 1978년 3월부터 광주삼육초등학교에서만 31년동안 근무하셨습니다. 2000년 2월에는 명예퇴직을 하시고, 3월부터는 광주삼육초등학교에서 기간제교사로 9년을 헌신 봉사하시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원근각지에서 찾아와 격려와 축하를 주셨던 여러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의 교육 경험담을 말씀과 함께 주신 이학봉 합회장님, 7년을 선생님과 함께 기간제 교사로 정을 나누신 김경자 선생님의 회고담, 선생님과 교회와 학교에서 정을 나누신 조옥 전임 학부모회장, 2시간도 넘는 울음과 기쁨의 감동적인 퇴임 예배였습니다.

  혹시 선생님의 정년퇴임 기념 예배에 참석 하시기를 원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선생님의 높은 뜻을 알려 드립니다.

광주삼육초등학교 교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