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구호부
재림교회가 WHO의 건강증진사업의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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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1.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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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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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가 WHO의 건강증진사업의 파트너로
지난 가을 세계 주요 16개 교단 대표들과 WHO의 건강증진 팀이 참석한 가운데 본 교단이 WHO의 건강증진분야사업의 파트너로 결의되었다.
WHO는 UN 산하 기구인바, 이번 본 교단이 WHO의 파트너로 인정된 것은 그 동안 대총회 보건전도부가 운영하고 있는 ICPA(International Commission for Prevention of Alcoholism and drug dependency, 국제마약․약물중독예방기구)의 사업실적에 따른 것이다.
ICPA는 1953년 UN 산하 NGO로 승인되어, 국제적인 조직으로서 절제사업에 있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이번 WHO partner로 승인된 배경에는 한국 교회에 속한 (사)국제절제협회의 효과적인 보건절제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7년 동안 국제절제협회 사업을 평가하기 위하여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들의 내방 견학 및 평가도 여러 차례 있었다.
WHO의 파트너로 인정된 또 다른 주요 배경은 아프리카 등에서 ADRA와 ICPA가 공동으로 펼친 AIDS예방 및 구호와 의료선교사업 때문이다. 그 동안 아프리카에서는 타교파와 더불어 재림교회들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센터가 되어 보건․절제사업을 펼쳐왔다. 이것은 WHO사업의 약 40%에 해당된다.
WHO는 모든 교회마다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자는 목표로 2009년 봄에 본 교단 대표자들과 세계교회 협의회 대표들, 그리고 WHO 관계자들과 함께 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며, 약 500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
내년도 창립대회 이후, 전 세계 재림교회는 물론, 특히 한국연합회 산하의 일선교회들이 이미 국제절제협회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보건소들과 함께 국민들의 건강증진사업을 펼쳐나가는데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업이 펼쳐질 때에 그 동안 간접선교와 이미지 선교에만 주력했던 보건복지부 및 ADRA사업에도 직접선교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물로 이단 선입관과 편견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재림교회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특히 이번 WHO의 결의를 통해 성경과 선지자의 말씀에 나타난 ‘의료선교사업을 통해 세천사기별이 효과적으로 전파될 것’ 이라는 예언이 성취되어 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신하는 계기가 된 것이며, 또한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재림성도들로 하여금 보건복지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천하도록 촉구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 WHO 관련 대총회 뉴스 :
http://news.adventist.org/data/2008/1199900681/index.html.en?&template=print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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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민님의 댓글
천민 작성일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관계자분들은 물론이고 전 재림성도가 함께 기뻐하고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런 경사가 대내외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