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 Korea 2009 전국 청소년 지도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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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시 : 2009. 4.17(금) 오전 7시~4.19(일)오후 1시(*등록:금요일 오후 5시까지)
3. 장 소 : 마달피 청소년 수련원(☎ 041-754-6868)
4. 주 제 : 재림청년이여, 희망의 날개를 펼쳐라!
5. 대 상 : 청소년 지도사 전원, 히스핸즈 선교사1․ 2기, 한국ACT임원 및 각 지부 임원,
한국 1000명 선교사 임원 및 회원,
청년․ 학생․ 패스파인더 지도자 및 임원(*패스파인더 지도자 총회 개최)
6. 목 적 :ㆍ 지속적인 청소년 지도자 양성과 재교육을 위하여
ㆍ 개 교회 청소년 사업 활성화 위한 맞춤식 진단 제공
ㆍ 청소년 각 계층 간의 유기적인 선교 시스템 구축
ㆍ 청소년 지도자간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조직 설립
ㆍ 현대감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자료 제공
7. 등록비 : 1인당 40,000원
※ 사전등록자에 한하여 30,000원
※ 입금처 : 제일은행 150-10-013891 한국연합회 청소년부
8. 등록 마감일 : 2009년 4월 10일까지!!
9. 기타 문의 사항 :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로 문의 바람(☎ 02-3299-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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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희국님의 댓글
권희국 작성일
필자가 한국연합회의 청소년부를 평가할 위치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지난 4년간 청소년사업은 외형적으로는 매우 활기를 되찾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침체기를 거쳤기 때문에 지도자들이
무너진 것을 다시 회복시키고 없어진 것을 다시 만드는 수고들로 인해
청소년사업을 쇄신하는데 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
니다.
청소년지도자들을 만나 보면 청소년사업에 있어 지금이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라고 말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대로 가다가는 사태가 더욱
악화될 거라는 것이죠.
그 동안 청년시절부터 청소년사업을 해오면서 지도자들의 무능과 잘못을
비판한 적도 있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청소년사업이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책임에서 필자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과연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 반성하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이 그 동안 청소년사업을 위해 헌신해 오신 지도자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라 청소년사업을 기획하시는 일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도하면서 준비한 글임을 널리
양지하시고 긍정적인 입장에서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최우선과제는 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는 일
여러 중요한 청소년사업이 있겠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은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입니다.
유능한 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기 어려운 이유는 청소년시절부터 양성
훈련을 받아 청소년 시절의 신앙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자라야 애정과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단기간에 양성하기 어려운 지도자가 청소년지도자란 말이죠.
장년시절에 신앙을 받아들인 사람이 청소년지도자가 되는 예는 매우
드물죠.
연중행사처럼 열리는 일년에 한두 번에 교육으로는 청소년지도자를 양성
할 수는 없습니다.
현장인 일선 교회에서 지속적인 적용과 체험을 통한 훈련만이 느리고
힘들지만 제대로 된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알고 있는 한국연합회가 발행하는 청소년교재는 안교교과가
유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발행되고 있는 건 현 청소년부의 노력 덕분이죠.
하지만 일선 교회에서 지도자들이 개척대, 학생반, ACT, 일반청년들을
지도하기에는 교재가 너무나도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지금 연합회나 합회에 청소년부 조직을 보면 부장과 서기가 전부입니다.
정기적인 행사와 회의에 쫒아 다니기에도 바쁜 이러한 빈약한 조직으로
일선 교회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가 있겠습니까?
삼육외국어학원은 영업을 위해서 다른 학원과 경쟁하기 위해 교재개발
부서를 만들고 일년 내내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데 하나님의 사업을 한다는 교단이 겨우 부서 유지하기에 급급한
청소년부조직을 가지고 대체 무슨 교단의 미래를 꿈꾸고 있는 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인건비로 나가는 재정적 부담 때문에 그런 거라면 교재를 개발하는데
봉사할 자원자들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선교 백년 동안에
그 만한 인적자원하나 모을 수 없겠습니까?
대총회에서는 많은 청소년교재들을 내놓고 있는데 그것들을 번역하는
일조차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 청소년지도자들의 정보공유가 이루어져야 한다.
가장 영상자료가 필요한 부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부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영상사업은 거의 장년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영상자료와 교재 개발에 수십 명이 매달려도 부족한 판국에 지난 이십년
간 청소년을 지도해온 저 뿐만 아니라 지금도 수많은 일선 교회 청소년
지도자들이 교재를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이 직접 연구개발해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의 연합회 청소년부 행정조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지요.
어린이부처럼 지역별 합회별 청소년지도자협의회라도 만들어 지도자들
끼리라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조직이라도 만들어야 합니다.
교회주소록처럼 청소년지도자 주소록이라도 만들어야 합니다.
연합회 청소년부 홈페이지를 보면 이게 정말 한국재림교회의 청소년의
모습인가 싶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2메가로 제한되어 있는 자료실로는 제대로 된 파워포인트 하나 올릴 수
없습니다.
청소년부가 자료를 제작할 수 없다면 예산이 들더라고 영상자료를
업로드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도자들끼리라도 좋은 컨텐트
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3. 청소년들에게 개인전도법을 훈련시켜야 한다.
그 동안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그저 교회만 나오면 다행인 것처럼 가르쳐
왔어요.
그냥 파리 목숨 연명하듯 겨우 교회만 나오는 청소년들로 만들어 버렸죠.
대총회장님 말씀처럼 청소년들이 교회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가지고 봉사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하는데 한국에서 불고 있는 사교육
열풍 덕분에 청소년들이 교회에서 예배 보는 것 외에 더 바라지도 않게
되었고 남들처럼 세상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많은 교인부모들이
가르치고 있죠.
지역교회에 학생전도회를 가보면 정작 자기교회 전도회를 도와야할
청소년들은 학원수업 받으러 가고 외지에서 온 청년들만 전도하러
다니는 일들을 흔히 보게 됩니다.
모태신앙이거나 오래 동안 교회를 다닌 청소년들에게 교회에
다니는 것은 익숙할지 모르나 성경의 대한 지식들은 해박할지
모르나 전도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으로 기형적인 신앙의 형태가 오늘날 청소년사업을 이 지경에
이르게 만들고 교회를 노령화 시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 한국연합회 청소년부가 주관해온 청소년문화전도회는
그 동안 침체 되어 있던 청소년사업에 활기 불어 넣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문화
사역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게 될
뿐 지속적인 효과를 낼 수는 없습니다.
결국 청소년들에게 개인전도법을 훈련시켜 전도체험을 통해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을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
하게 하는 것만이 가장 확실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개인전도훈련이야 말로 말씀연구, 문화사역, 사회봉사보다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청소년들을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고 지도자의 개인적 경험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히즈핸즈운동, 인터넷전도회, 광역단위 청소년문화전도회도
좋지만 우선 먼저 청소년들에게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와
전도하는 법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합회단위로 할 수만 있다면 지역단위로 청소년전도훈련학교를 상설로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이미 동서중한 합회는 체계가 갖추어져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다른 지방도 할 수 있도록 연합회차원에서
이 사업을 지원해 주면 좋겠습니다.
이미 지방의 교회들은 자기 교회에 청소년들이 없다는 이유로
청소년 사업을 포기하는 교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도할 수 있는 자원들을 확보하여 그러한 교회들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시급합니다.
한국연합회나 합회의 청소년부가 행사위주의 행정보다는
표시는 나지 않지만 일선교회에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들을
제대로 지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에 전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장이 바뀌면 처음부터 다시 하는 소모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연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전임자가 쌓은 탑 위에 더 높은 탑을
다시 쌓을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3년 만에 이루어지는 청소년지도자대회는 가르치는
순서보다는 일선에서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들의 의견을
많이 경청하는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재림교회에 청소년사업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청소년지도자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덧글 최종 수정일 : 2009년 3월 18일 12시 36분 35초]
이대화님의 댓글
이대화 작성일
청소년 지도자들을 위한 자료 공유 사이트를 제작하고 관리하고 있는 평신도입니다. 저 또한 처음 아이들을 가르칠려 할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여기저기 사이트를 찾아 봤지만 어렵더군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배우기 시작햇습니다.
컴퓨터를 전혀 모르던 저는 패스파인더 사관학교라는 홈피를 만드는데 2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하지만 모르는것은 배우면 되지요.
자료공유 공간이 필요하시면 이곳에 올려주세요
한국 패스파인더 클럽 <a href=http://kpfcs.kr
target=_blank>http://kpfcs.kr
</a>
이곳은 지난 3월 전국 패스파인더 지도자 총회전에 만들어 졌구 그때 100여명이
넘는 지도자들이 오신 가운데 오픈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필요한건 지도자들의 열정이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 이후 사이트에 방문해주신 분들은 10여명 회원으로 가입하신분들은 3명....
자료를 올려주시는 분들은 ....... 없네요
게시판은 21mb 까지 첨부할수 있게끔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직접 활동하면서 올렸던 자료 사이트
한국 패스파인더 사관학교 <a href=http://www.pathfinders.co.kr
target=_blank>http://www.pathfinders.co.kr
</a>
이곳에 있는 자료들과 지근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모두 올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연합회도 합회 임원도 아닌 작은 교회의 평신도입니다
언제까지 그분들에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하고 바라만 보고 계실건가요.
청소년 지도자를 꿈꾸는 그대는 진정한 개척자입니다.
지금 자신이 하시는 것부터 모아주세요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실패하면 다시 보안해서 시도해보구...
이렇게 시작하면 앞으로 5년 그후엔 넘쳐나는 자료들과 경험들이 여러분의 자산이 될것입니다.
함께 도전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유용한 블러그 자료를 한곳에 모을수 있는 사이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블러그의 다양한 정보를 청소년 지도에 활용해 보기위해선 우선 모아야겠죠?
각 블러그나 카페에 방문하시면 rss라는 아이콘을 클릭후 주소를 입력해 주시면 다시 그 블러그에 가지 않고도 한곳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블러그 피드 포털 <a href=http://kpfcs.kr/won target=_blank>http://kpfcs.kr/won</a>
그밖에 자료들을 올릴수 있는 섹션과, 블러그와 카페를 만들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국 패스파인더 클럽은 오직 청소년 사업에 열정이 있는 지도자들에 의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작게 시작되지만 앞으로 여러분들이 함께하신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훗날 직장문제, 신앙문제에 아무 근심이 없는 훌륭한 지도자들은 커갈것입니다.
저는 직장인입니다. 근무시간도 자주 바뀝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할것입니다.
한국 패스파인더여 영원하라.....
이대화님의 댓글
이대화 작성일
아참 위 사이트들은 4개의 사이트가 모인곳입니다.
한국 패스파인더 클럽
한국 패스파인더 사관학교
섹션,블러그,카페,블러그 피드 포털
패스파인더 수품지원단
각각 회원 가입은 따로따로 진행됩니다.
이제 시작이니 혹 사이트에 미비한 점들은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저도 공부가 되겠네요. 아직 배우는 초보라서....
정찬규님의 댓글
정찬규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미약하지만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항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