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삼육외국어학원(학원장 김시영)이 ‘200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외국어학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삼육외국어학원은 교육브랜드 대상 외에도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06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후보에도 올라 3년 연속 수상을 바라보게 되는 등 연초부터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삼육외국어학원이 수상한 교육브랜드대상은 국내 교육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교육산업 발전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과 브랜드스톡이 공동제정한 종합가치평가상. 삼육외국어학원을 비롯해 19개 업체의 24개 브랜드가 품목별 최고 교육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상은 브랜드스톡이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여간 브랜드 주가지수와 소비자 설문을 통해 산출되는 소비자 평균지수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SDA삼육외국어학원은 대교, 교학사, 민중서림 등 국내 유명 교육기업들과 최고 브랜드로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주최 측은 “1969년 국내 최초 외국인 강사가 강의하는 회의 과정을 개설한 SDA삼육외국어학원은 37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외국어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또 “연 누적 수강생수 300만명, 연간 30만명 이상이 등록하는 국내 최대 회화전문 학원으로서 검증된 실력을 갖춘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이고 엄격한 학사 시스템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김시영 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상패를 수여받았다.

김시영 학원장은 이 자리에서 “연초부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올해는 보다 공격적인 사업 전략으로 최선을 다하여 큰 발전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다짐했다.

SDA삼육외국어학원은 올해 온.오프라인 통합 시스템을 구축, 대학 및 기업대상 교육서비스 등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쌍방향 3D 동영상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학원 및 출판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 고객서비스 및 시설 환경 개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2009년까지 직영점 42개, 학원생 매학기 총 8만명의 국내 최우수외국어학원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