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신 목사, 일리노이합회 부합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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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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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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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복지관은 워크샵...각급 기관 및 단체 활동 단신
미주교회협의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안교신 목사가 미국 일리노이합회 부합회장 겸 총무부장으로 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주재림교회 인터넷사이트 kasda.com의 소식에 따르면 안 목사는 지난 8월말 일리노이합회의 부합회장 겸 총무부장에 선출되었으며, 이달 둘째주 최종 수락의사를 합회 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이 북미지회 소속 합회에서 이같은 직임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로, 안 목사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일리노이합회에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지난 4년간 미주교회협의회장으로 봉사해 왔던 안 목사가 자리를 옮기게 됨에 따라 미주교회협의회 운영위원회는 같은달 6일 회의를 소집해 새로운 교회협의회장을 선출하는 등 향방을 논의할 계획이다.
일리노이합회는 미국 중서부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합회로서 많은 교회들이 시카고 인근 지역에 산재해 있으며, 한인교회도 2곳이 있다.
동대문복지관, 전문가초청 워크샵 예정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엄보석)에서는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전문가초청 워크샵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내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복지기관 실무자와 예비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위기가정보호사업’ ‘성매매피해여성보호사업’ 등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특화사업 사례발표와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영숙 교수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부회장의 주제강연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02-920-4500, 내선 4515~4523)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위생병원, 장위동교회에서 무료진료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은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교회(담임목사 오용석)에서 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내.외과.가정의학과 분야 건강상담과 약 처방, 생활습관 교정, 치과 치료 등의 진료가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중풍 후유증, 관절염, 만성내과 질환, 치주질환 등으로 고생하던 70여명의 주민들이 도움을 받았다.
곧 새로운 장소로 교회를 이전하는 장위동교회는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회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웃과 한걸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위생병원 사랑의 무료진료팀은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 건강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계속해 나간다는 다짐이다.
국제절제협회, 25일부터 웃음레크치료사 교육
웃음치료에 대한 사회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절제협회(사무총장 조원웅)는 이 분야 기초학문과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하여 세상을 밝고 행복하게 하는 웃음치료상담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1회 웃음레크치료사 교육을 연다.
오는 25일(일)부터 다음달 23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연합회 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이 행사에는 학생과 일반인은 물론, 의사, 간호사, 호스피스, 금연지도자, 보건교육사, 청소년상담사 등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교육등록서류를 우선 작성하고, 참가비를 입금하면 자동 등록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절제협회 사무국(02-959-7474.5)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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