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북방선교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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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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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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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달피수련원서...관련 분야 선교활성화 모색
한국연합회 국외선교부(부장 박광수)가 주최하는 이번 집회는 특히 6자회담을 중심으로 북핵문제의 대타협이 거론되고, 4개국 친선축구와 이산가족 상봉, 개성육로관광 등 남북관계가 화해를 넘어 협력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 열리게 되어 더욱 관심을 끈다.
관련분야 선교전문가들과 북방선교에 참여했던 선교사 등 북방선교에 관심 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집회에서는 최근 미주한인교회에서 시작한 새로운 프로젝트부터 중국의 조선족 선교와 탈북자 지원사업, 도우미 후원 등 그간의 북방선교 활동사항이 보고 된다.
또 북한알기, 전도 경험담, 선교협의회 등의 시간이 마련되어 북방선교의 보다 효과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게 된다.
연합회 국외선교부장 박광수 목사는 “지금이야말로 북방선교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제하고 “준비에 실패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두려운 일”이라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북방선교는 이제까지 활동하시던 분들과, 소중한 선교경험을 가진 천명선교사들, 그리고 신학생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교회들의 관심과 협력”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제까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북방선교에 실제적으로 접근하는 귀중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한선교 지원자 교육을 겸해 열리는 이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합회 국외선교부(02-3299-5232)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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