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칠러 목사, 내셔널 지오그래픽TV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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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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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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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요한계시록의 수수께끼’...예언 확실성 증언
내셔널 지오그래픽 TV는 지난 11일 배칠러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교회를 찾아 안식일예배를 취재하고, 요한계시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제)요한계시록의 수수께끼’라는 제목의 60분짜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제작되고 있는 이 작품을 위해 취재팀은 천주교의 바티칸 대표 등 세계 각 지역의 각기 다른 종교계 인사들과도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취재팀은 오래 전에 기록된 이 예언서가 왜 오늘날까지도 그 적합성을 인정받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배칠러 목사를 방문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취재팀은 이날 인터뷰에 앞서 “요한계시록의 예언들에 관한 문의가 어메이징 팩츠 인터넷 웹사이트로 많이 전해지고 있는 것을 주시하고, 배칠러 목사와 만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취재팀의 책임자는 이와 관련 “지난 25년간 요한계시록에 대해 설교해 온 배칠러 목사가 희망적인 안목으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으며, 확신 있고 영감적인 강론 때문에 그를 인터뷰 대상자로 섭외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취재팀은 “이제껏 우리가 계시록에 대해 들었던 어떤 이야기보다 배칠러 목사의 답변이 더 신빙성 있는 설명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직 정확한 방영날짜가 잡히지 않았지만 약 10주 후쯤 방영될 예정이다.
인터뷰를 담당한 취재기자는 배칠러 목사와 휴거설, 대환란, 적그리스도, 불의 바다, 아마겟돈 전쟁 등 계시록에 담겨진 여러 가지 예언의 상징들에 대해 직접적이고 심도 깊은 문답을 나누었다.
이 광범위한 내용들에 대해 명쾌하게 답한 배칠러 목사는 “하나님 백성들의 기도가 나를 도우고 있음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사람들이 진리를 알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의 편집과정이 진행 되는 동안에도 계속 기도해 달라”고 세계의 성도들에게 부탁했다.
배칠러 목사는 지난 2004년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위성전도회의 강사로 수고하며 국경과 인종을 넘는 감동의 메시지를 열정적으로 전파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중국 항주에서 열린 제8차 남북아태지회 국제평신도실업인 컨벤션을 통해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영생의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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