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힐러리 “재림교 종교자유운동에 감사” 경의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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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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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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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특별프로그램 출연 ... 재림마을 다운로드 서비스
이 동영상은 지난 2003년 태평양연합회가 대총회에서 발간하는 종교자유전문지인 ‘리버티’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이들은 종교자유 특별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림교회가 전세계에서 펼치는 종교자유운동에 깊이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태평양연합회 종교자유부가 배포한 이 비디오에는 종교자유부가 어떤 부서인지, 어떠한 일을 하는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개인의 종교자유 신념과 관련 활동사항, 재림교회의 종교자유 정신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약 1분 가량 진행된 이 연설에서 “재림교회는 그동안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신앙을 갖도록 해 주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베풀어 주었다”고 말하고“여러분들이 베푸시는 사랑과 평화, 소망의 놀라운 일들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여러분의 교회들이 무수한 미국인들에게 매주 희망과 영감을 공급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도 “종교자유는 이 나라의 기초석”이라며 재림교회의 종교자유운동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녀는 특히 “직장에서의 종교자유법안을 지원하는 일에 재림교회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힐러리 의원은 이 연설에서 뉴욕주를 대표해 재림교회의 가족에 대한 강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그 헌신은 여러분께서 가족과 함께 안식일을 지키는 것에서 잘 나타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러분이 설교와 가르침, 치료에 헌신적인 교인들이라는 점은 나를 특별히 감동시킨다”며 “여러분이 베푸는 강력한 교육과 양육사업은 오늘날 모든 신앙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
힐러리 의원은 미국에서 특정일에 예배드리기를 원하는 근로자들의 고용보호를 확대하는 노동현장 종교자유법 실현을 위한 공동지원자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국제종교자유협회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 “재림교회는 세계 종교자유를 위한 절대적 세력”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동영상자료는 미주 내파교회에서 봉사하는 유재상 목사가 최근 한국으로 보내왔고, SDA삼육외국어학원의 김현민 전도사가 번역과 편집작업을 해 재림마을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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