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예언의 신에 관한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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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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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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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교회의 중심”...“예언의 신은 신앙의 축복”
총회 대표들은 1일 ‘성경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성경이 재림교회 삶의 중심임을 재천명하는 것으로 매 회기 총회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결의된다.
“우리는 미조리주의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05년 대총회 회기의 대표자로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별과 삶에서 성경이 중심됨을 확언한다”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결의안은 “성경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사랑과 은혜가 나타나고, 예수의 속죄케 하는 희생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구원의 선물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라고 전한다.
결의안은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자신을 우리에게 드러내시는데, 성경은 하나님의 품성을 권위 있는 표현이고, 실체의 본질에 대한 참된 개념이며, 하나님의 사역에 대하여 믿을 수 있는 기록이고, 그분 목적의 계시이자, 우리를 위한 사랑의 의지의 표현이다”라는 문장으로 전개되고 있다.
예언의 신에 관한 결의안 통과
대표단은 이어 3일 ‘예언의 신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화잇 여사의 글이 재림교인의 삶과 신앙에 축복임을 인정하면서,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 교인들의 삶이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대표단은 이번 결의안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엘렌 화잇의 사역과 글에 나타난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큰 축복을 받았음을 시인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엘렌 화잇의 사역과 저작은 그리스도 안의 구원의 기별을 선포하고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곧 재림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선포하도록 위임받은 재림교회가 적은 숫자로부터 전세계 교회로 발전하여 나감에 있어 인도함을 받았다”라는 고백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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