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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코리아’ 청소년지도자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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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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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사슴의 동산에서...지도자 있는 곳에 청소년 있다!
각 분야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이 모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진기자 김범태
지난해 7월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제58회 대총회에서 얀 폴슨 대총회장 “재림교회는 교회와 선교에 있어 여성과 청년들을 동등한 동역자로 삼아야 한다”며 이들 계층의 선교적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합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는 오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지도자가 있는 곳에 청소년이 있다’라는 주제로 ‘임팩트 코리아 전국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집회에는 학생회와 패스파인더 지도교사, 청년회 지도자, ACT 임원과 회원, 1000명 선교사, 문화사역 지도자 등 청소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자리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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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는 이 집회를 통해 지속적인 청소년 지도자의 양성과 재교육은 물론, 전면적인 주5일제 실시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한국 재림교회 청소년사업의 활성화 및 청소년 집단간 화합을 도모하며,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AY, ACT, 학생회, 패스파인더, 1000명선교사운동 등 각 분과별 주제 강의 및 정책 수립 위한 토론회, 문화사역 전도회 체험, 청소년 사역 경험담, 리더십 특강, 청년지도자들을 위한 정체성고취를 위한 특별 부흥회, 지도자유형을 확인하는 MBTI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20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선교사업의 발전방안과 각 단체 및 분야별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게 될 이번 집회를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그들의 필요를 마음껏 제안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김낙형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교회의 지원방향과 일관된 청소년사업 수립 등 선교 제2세기를 위한 통합적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제안들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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