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2005 전국 5개 합회 주요 야영회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7.11 00:00
글씨크기
본문
“세계선교비전과 재림성도 사명 되새기는 시간될 것” 기대
이미 호남합회 청년야영회가 이달 초 전남 신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100여명의 이 지역 젊은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내렸으며, 동중한합회 삼육학교 연합야영회가 오는 13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 잼버리장에서 열린다.
세계선교비전과 재림성도의 사명을 되새길 합회별 장막부흥회와 세대별 야영회 일정을 묶어보았다.
* 동중한합회
▲ 장막부흥회 : 올 동중한합회 장막부흥회는 ‘남은 무리의 정체성과 선교사명’이라는 주제아래 지역별로 분산 개최된다.
서울/경기지역은 8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김기곤 목사와 최휘천 목사를 강사로 진행된다. 영서북부지역과 영서남부지역은 같은 달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각각 서석모둘자리와 원주삼육학교에서 민광홍 목사와 김기곤 목사를 초청해 열린다.
영동남북부지역은 8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일성콘도에서 남대극 삼육대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하늘의 말씀을 듣게 된다.
▲ 청년/학생연합야영회 : 이달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강원도 고성 잼버리장에서 열린다. 패러글라이딩, 암벽등반, 제트스키, 레프팅 등 하늘과 땅, 산과 계곡에서 펼쳐지는 19개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심신을 단련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특정 강사를 배정하지 않고 각 부스에서 기능교육과 신앙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눈에 띈다.
▲ 어린이야영회 : 청년/학생연합야영회와 같은 기간동안 역시 고성 잼버리장에서 열린다. 원주삼육초등학교 서상규 목사가 강사로 단에 올라 어린 영혼들의 가슴에 꺼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의 불씨를 전하게 된다.
합회내 10개 삼육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삼육학교 연합야영회는 오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고성 잼버리장에서 개최된다.
* 서중한합회
▲ 장막부흥회 : 오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미국 글렌데일교회에서 가정사역담당자로 봉사하고 있는 엄성현 목사를 초청해 열린다.
‘영원한 복음의 축제’라는 주제아래 ‘천국벨을 울려라’ ‘숯 공예’ ‘신앙간증’ ‘음악회’ ‘성화 상영’ ‘침례식’ 등 은혜롭고 흥미로운 순서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 개척대/학생/청년 연합야영회 : 올 야영회는 특별히 충청합회 친구들과 연합으로 개최되어 재림가족으로서의 기쁨과 행복을 두 배로 거둘 수 있다.
7월 24일(일)부터 27일(수)까지 안면도 장곡야영장에서 강준성 목사와 경흥수 목사를 강사로 지구촌 복음화의 비전을 가슴에 담게 된다.
▲ 어린이야영회 : 8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태안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 연합회 어린이부장 박래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다. 육상훈련, 해상훈련, 성경퀴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순서들이 준비되고 있다.
*영남합회
▲ 장막부흥회 : 이상구 박사를 주강사로 이달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경주 한화콘도미니엄에서 막을 올린다. ‘창조에 나타난 사랑의 의학’을 주제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깨닫는 시간을 갖게 된다.
▲ 학생/청년야영회 : 올 야영회는 지역과 지구별로 분산개최된다. 부산지역은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구덕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최경천 목사(청년부)와 김민 목사(학생부)를 강사로 초청해 열리며, 경북북부지역은 이달 30일(토)부터 8월 1일(월)까지 청옥산 산림휴양원에서 막을 올린다. 강사로는 남수명 목사가 수고한다.
청송지구는 이달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삼육대학교 일원에서 장대기 목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밀양지구는 오는 30일(토)부터 8월 1일(월)까지 권재선 목사를 강사로 문경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동지구는 오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하동 화계계곡에서 정현수 목사를 강사로 야영회를 갖는다. 울산지구는 이달 30일(토)부터 8월 2일(화)까지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열리며, 거창.합천지구는 가덕도에서 진행된다. 각각 우윤구 목사와 박정근 목사가 강사로 수고한다.
마산.진해, 창원지구와 춘양지구는 최윤석 목사와 이정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북천계곡에서 하늘의 전류를 재충전한다.
대구지역은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각 지구별로 나뉘어 실시된다. 대구중앙의 청년들은 남해안 일대에서 조현재 전도사와 함께 캠프를 연다. 대구북부와 서부지구 청년들은 서해안에서 최금혁 목사와 류재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갯벌캠프를 갖는다.
이 밖에 중동지구와 경산중앙지구는 김동석 목사와 차영석 목사를 강사로 각각 숲속캠프와 강.산.하늘 캠프 등 천연계 속에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다.
▲ 어린이야영회 : 영남농원의 어린이들은 오는 8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경주월드에서 최금혁 목사를 강사로 순결하고 가치 있는 평생선교사의 꿈을 키우게 된다. 이 자리에는 약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 충청합회
▲ 장막부흥회 : 8월 1일(월)부터 3박4일간 안면도 장곡야영장에서 우리를 진정으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가 주강사로 초청돼 ‘부흥, 부흥, 부흥을 기도하라!’라는 주제아래 성령충만한 복음의 기별을 선포한다.
특히 개회일인 1일 오후에는 숙원사업이던 야영장 연수원 건축 기공예배가 드려질 계획이어서 더욱 새로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 개척대/학생/청년 연합야영회 : 오는 24일(일)부터 27일(수)까지 안면도 장곡야영장에서 서중한의 친구들과 함께 사랑과 화합의 불씨를 피우게 된다.
강준성 목사와 경흥수 목사가 초청강사로 단에 올라 선교 제2세기 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변치 않는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준다.
▲ 어린이야영회 : 개척대 이외의 어린이들은 8월 1일(월)부터 시작되는 장막부흥회 기간 동안 별도로 마련되는 어린이부스에서 야영회를 갖는다. 오리엔티어링, 성경이야기,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한국교회의 희망인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게 된다.
* 호남합회
▲ 장막부흥회 : 호남합회는 올해 장막부흥회를 ‘재림을 기다리는 재림성도의 사명과 신앙’이라는 공통주제아래 지역과 지구별로 분산 개최한다.
전북서부지구와 전주, 남원, 광주중앙, 장흥지구 등은 7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각각 송광훈련장과 설전조동초등학교, 남원동산, 광주중앙교회, 월출산학생야영지 등에서 장막부흥회를 연다.
이 기간동안 김광두 목사와 이학봉 목사, 김재환 목사, 김성기 목사, 김정태 목사, 이재성 목사, 전정권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되어 말씀을 전한다.
광주본부와 서부지구는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미스바수련원에서 조휴정 목사와 각 지구별 목회자들이 강사로 수고하는 가운데 성회를 개최한다. 나주지역은 같은 달 5일(금)과 6일(안) 다도새벽별휴양림에서 김가일 목사와 함께 장막회를 연다.
정읍지구는 8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여수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손윤호 목사와 조철수 목사를 초청해 기별을 듣고, 여수와 순천지구는 각각 8월 6일(안)부터 8일(월)까지, 7월 31일(일)부터 8월 2일(화)까지 다압시민휴양소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밖에 진도지구는 8월 3일(수)부터 6일(안)까지 관매도에서 김상래 삼육대 교수를 초청해 장막부흥회를 열며, 전남서부지구는 7월 30일(안)부터 8월 1일(월)까지 암태백길리해수욕장에서 장동수 목사를 강사로 뜨거운 말씀의 잔치를 베푼다.
제주지역은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청소년수련원에서 박인배 목사와 함께 성경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광주남부지역은 가장 늦은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미스바수련원에서 정춘렬 목사(장년)와 심봉섭 목사(청년), 문범석 목사(어린이)를 강사로 장막회를 갖는다.
▲ 청년야영회 - 호남의 고등학생과 청년들은 지난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신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5개 합회 중 가장 먼저 야영회를 가졌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집회에서는 실제적인 전도활동에 미션을 부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동중한합회 청소년부부장 김기웅 목사가 주강사로 초청된 이번 야영회는 참가자들에게 “전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전북지역 청년회 음악팀 ‘주찬이’의 경배와 찬양, 집총거부자 윤영철 형제의 수감 중 전도활동, 체육회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되었다.
▲ 어린이 / 청소년야영회 - 호남농원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올 여름 합회가 마련한 네 가지 캠프 중 자신이 원하는 곳에 골라 참가할 수 있다.
건강캠프는 이달 24일(일)부터 27일(수)까지 미스바수련원에서 한국연합회 조원웅 목사를 초청해 뉴스타트 ‘씨앗’을 어린 영혼들의 마음밭에 심는다. 이어지는 캠프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문호범 목사를 강사로 신안군 임자도 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지는 해변캠프.
또 8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노목 별새꽃돌자연탐사관에서는 천연계탐사캠프가 마련된다. 성경말씀캠프는 정성원 목사를 초청강사로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미스바수련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 성경캠프의 장소는 변경가능성이 있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인터뷰] 한국선교 120주년기념식 준비위원장 엄덕현 목사 2024.11.05
-
120주년 기념식 앞두고 테드 윌슨 대총회장 입국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