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학원, 대한민국 외국어교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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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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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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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회화전문학원 인정...주니어학원 ‘사랑나눔캠프’ 개최
지난달 29일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삼육외국어학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25개 국내 유명 교육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대한민국 외국어교육대상은 한국일보 자매지인 코리아타임즈가 창간 55주년을 맞이해 국내 200여개 유수 외국어교육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차별화된 교수법과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 참신하고 새로운 교육컨텐츠 개발 등 심사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한국일보는 이와 관련 “삼육외국어학원은 체계적인 학사관리로 수강생 누구라도 자신의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며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회화과정과 사이버 학원, 영어전문학습지 홈스쿨, 출판사업 SDA Books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36년간의 노하우와 철저한 학사시스템으로 국내 최고의 회화전문학원으로 성장한 삼육외국어학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유명 외국어교육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서울주니어학원 ... 장애우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한편, 서울주니어학원(분원장 이광제)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사슴의 동산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동대문사회복지관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프’를 가졌다.
장애우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고 계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프에는 정신지체와 청각장애 등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 장애우 9명이 참가했으며, 주니어학원 목회자와 가족, 한국인교사 등이 자리를 같이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교사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었다”면서 “장애우들을 좀 더 이해하고 돕기 위해 수화 등 필요한 지식을 익힐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서울 주니어학원은 앞으로 이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매년 1회씩 사회 소외 계층들과 함께 하는 캠프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학원생들에게 봉사의 참의미를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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