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생병원, 유방클리닉 '맘모톰' 도입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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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선 통신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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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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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진료 및 치료 가능 ... 보훈가족과 사랑의 시간도
이번에 도입된 맘모톰은 조직생검 및 이상병변제거 요인을 수술하지 않고, 부분마취로 흉터 없이 간단하게 치료하는 기계.
특히 외과적 수술과 달리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10~20분의 시술시간 안에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조직검사 및 이상병변을 제거할 수 있어, 유방종양으로 고민하는 현대여성들에게 획기적인 치료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방암은 출산 형태의 변화와 육체적 활동량의 감소, 식습관의 서구와 및 비만인구의 증가에 따라 최근 들어 국내 여성암 사망률의 1위롤 차지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5세~49세 사이의 환자 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연도별로 보면 2000년에 1,000명이 유방암으로 사망했으며, 오는 2010년에는 2,034명, 2020년에는 사망자수가 3,0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분야 전문의들은 이러한 유방암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뿐 아니라 조기발견 및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울위생병원의 맘모톰 시술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외과 유방클리닉(02-2210-3565)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격려의 시간 갖기도
한편, 서울위생병원은 지난 3일 제50회 현충일 및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병원 임직원 중 보훈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김광두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한 자리에 모으시고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라고 강조했다.
김 병원장은 “민족을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신 선조들의 살신성인의 정신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므로 가족들의 나라와 국가를 위한 헌신의 정신이 병원과 동료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께한 보훈가족들은 “부모님과 국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더 나아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겠다”면서 헌신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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