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생병원의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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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선 통신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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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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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교회와 월곡동교회에서 무료진료 가져
김정식 건진센터 소장과 박남희 간호사, 약제과의 김영애 과장 등 병원 직원들이 수고한 이날 무료진료를 통해 중풍후유증, 관절염, 만성내과질환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 지역 노인과 구도자들이 도움을 받았다.
내, 외과 및 가정의학과의 건강상담과 약 처방, 생활습관교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날 무료진료는 이문동교회의 뉴스타트 건강생활 전도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1차적 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예방하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들이 되었다.
월곡동교회에서도 무료진료
서울위생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 안식일 서울 월곡동교회(담임목사 이환균)에서도 무료진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김정식 건진센터 소장과 조지혜 간호사, 박봉숙 직원, 차량부의 김순중 계장 등이 봉사의 손길을 펼치며 몸과 마음의 사랑을 전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도자 확보를 위한 월곡동교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무료진료에는 두산아파트 노인정의 어르신 등 중풍후유증, 관절염, 만성내과질환 등을 앓고 있는 이 지역 노인들이 도움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들은 “급속하게 노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노인들이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일과 없이 건강증진에 취약한 상황으로 미루어볼 때 웰빙 차원의 프로그램 운영이 요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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