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군 입대 예정자 수련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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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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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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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간증 통해 재림군인 신앙관 및 정체성 정립
한국연합회 군봉사부(부장 김낙형)가 주최하는 이번 군 입대 예정자 수련회는 특히 재림군인 이경훈 군의 집총거부와 연이은 법원의 항소 기각 판정으로 많은 성도들이 재림군인들에 대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열리게 되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번 집회에서는 개회 첫 날 삼육대 교목실의 김인환 목사가 ‘재림군인의 신앙관’을 주제로 강의하며, 논산훈련소교회 담임목사로 봉사하고 있는 조옥현 목사가 논산훈련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에는 서중한합회 군봉사부장 이충환 목사의 ‘재림군인의 신앙관’ 특강과 참석자들이 직접 마련하는 안식일학교, 연합회 청소년부장 김낙형 목사의 설교예배 말씀선포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가슴에 담대함과 은혜를 더하게 된다.
오후에는 태강삼육초등학교 교목 장문호 목사의 신앙간증과 전 육군 포병학교장 강광식 장로의 ‘재림군인의 사명’에 대한 특강이 계속된다.
군 입대 예정자 수련회는 곧 군대에 가야할 재림청년들이 재림군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입대 후 안식일 준수 등 신앙문제를 어떻게 하면 보다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어 해당 청년들이 입대 전 반드시 참석해야 할 필수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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