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한 평실협회장에 김태경 장로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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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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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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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 총회 열고 새 발전 다짐...3년간 1,400여 구도자 확보
동중한 평실협은 지난달 26일 서울본부교회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앞으로 3년간 동중한 농원의 평신도 사업을 이끌어갈 지도자로 김태경 장로를 다시한번 선출했다.
김 장로는 회장직 수락연설을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무거운 직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앞으로 더욱더 맡겨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비쳤다.
각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던 전도단원들과 실업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동안 협회가 진행해 온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다음 회기 추진할 사업들의 밑그림을 그렸다.
동중한 평실협은 지난 회기동안 19회의 전도회를 통해 1,428명의 구도자를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171명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였다.
특히 약 1억5,0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한 제천교회 개척은 “단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을 통해 일구어낸 쾌거”라는 평가와 함께 세천사의 기별을 땅 끝까지 전파하기 위한 동중한 평실협의 열정을 엿보이게 했다.
단원들은 헌신예배를 통해 열정과 비전을 지닌 ‘남은 무리’가 될 것을 다짐하며, 새 회기에 펼쳐갈 각종 사업들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동중한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 신임 임원진 명단
·고 문: 권혁우 목사(동중한합회장) 이병천 목사(동중한합회 선교부장) 김대수 장로(천호동교회)
·회 장: 김태경 장로(홍릉교회)
·부회장: 류창현(금호동교회) 최명섭(동해중앙교회) 송재현(교문리교회) 권명오(강남교회)
·여성부회장: 박경자(묵동교회)
·총 무: 신수철(동부교회)
·재 무: 이영훈(영동교회)
·서 기: 이춘영(구리외국어교회)
·감 사: 조은행(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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