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대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고원배 교수가 ‘21세기 세계 유명 과학자 2천인’의 반열에 올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이달 고원배 교수가 주요 국제 과학자 인명사전인 `21세기 세계 유명 과학자 2천인'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 유명 과학자 2천인'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처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고 있다.

고 교수는 나노 소재의 일종인 풀러렌(Fullerene) 유도체 합성에 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등재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 교수는 삼육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세종대에서 같은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1995년부터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식품영양학과 정근희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 사전기관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서 선정하는 2005년 Leading Scientists of World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신학과 이종근 교수가 지난 6월 출간한 ‘히브리 법사상’이 대한민국 학술원에서 선정한 2005 우수학술도서에 뽑히는 등 삼육대 교수들의 학문적 자질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아드라, 생존자 위한 식량, 담요, 천막 등 구호품 긴급 제공
지난 8일 파키스탄 동북부 인도 국경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약 4만명이 목숨을 잃고, 2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드라는 재난지역 구호를 위한 긴급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남아에서 발생하는 재난구호는 일본과 한국, 호주의 아드라가 주로 담당하고 있지만, 이번 재난의 피해규모가 너무 커 많은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아드라 국제본부는 우선 재난지역 생존자들을 위한 식량과 담요, 천막 등 긴급구호품을 제공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해 지역에 의약품을 공수하고 의료지원팀을 급파하여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연합회 아드라부장 구현서 목사는 “큰 상처를 입은 지구촌 이웃을 위한 모금에 동참하므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 달라”고 부탁하고 성도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기타 지진피해지역 돕기 관련 문의처: 한국아드라 사무총장 구현서 목사(02-966-9550, 02-3299-5255).

*파키스탄 지진 피해지역 주민돕기 성금계좌*
제일은행(150-10-009762)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농협(031-01-419793) 예금주: 삼육구호기구
외환은행(131-22-00639-0)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우체국(010983-01-001372) 예금주: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국민은행(010-01-0728-241)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하나은행(16708-4446401)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우리은행(071-059089-13-202) 예금주: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입금시 기부자의 이름과 함께 (지진)이라고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반기 군 입대 예정자 수련회 ... 내일부터 이틀간
올 후반기 군 입대 예정자 수련회가 오는 14(금) 오후 5시부터 15(토) 저녁 6시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청합회 강경교회(담임목사 조옥현 / ☎041-745-4420 / 010-3117-4420)에서 열린다.

한국연합회 군봉사부(부장 김낙형)가 주최하는 이번 수련회는 군 입대를 앞둔 영남과 충청, 호남 등 지방에 살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입대 예정자 수련회는 곧 군대에 가야할 재림청년들이 재림군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입대 후 안식일 준수 등 신앙문제를 어떻게 하면 보다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어 해당 청년들이 입대 전 반드시 참석해야 할 필수코스.

이번 집회에서는 연합회 군봉사부장 김낙형 목사를 비롯한 전국 5개 합회 군봉사부장과 이정우 논산훈련소 군종실장이 강사로 참여해 담대한 재림군인의 신앙관과 사명, 말씀의 은혜를 더하게 된다. 참가비는 전역 무료이며, 참가자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