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절제협, 보건교육사 양성과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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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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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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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 발급 위한 위탁교육기관 승인 대비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교육에 관한 전문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과정은 삼육대 보건복지대학원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국제절제협회에서 회원을 관리하여 실시했다.
이 과정은 곧 국가가 시행할 예정인 보건교육사 공인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전 단계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2, 3급을 우선으로 모두 42시간의 교육시간이 이어졌다. 보건교육사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만 자격이 유지된다.
국제절제협회 측은 “본 협회와 삼육대학교가 민간자격증 발급을 위해 3년 동안 소정의 교육을 시행한 후 정부로부터 보건교육사 공인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위탁교육기관으로 승인 받게 될 경우 소급 적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은 교육의 시행목적을 밝혔다.
이 일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재림교회는 금연, 금주뿐 아니라 고유의 건강기별을 보건소 및 교육청 등 지역사회 관공서 등과 연계하여 사회 각계에 전파하므로 선교발전에 직.간접적 긍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0명의 새로운 금연지도자 배출 ... 한국본부 총회도
국제절제협회는 이와는 별도로 2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시조사 연수원강당에서 금연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지도자 양성과정에서는 ‘금연과 인체생리학’ ‘금연교육자료 제작 및 활용법’ ‘효과적인 금연교육법’ 등 금연교육에 따른 체계적인 과목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실제적인 금연교육을 위한 운영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 모두 40명의 새로운 금연지도자가 배출되었다.
한편, 지난달 20일(일) 연합회 강당에서는 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 총회가 열렸다.
국제절제협회 한국본부 산하 각 지부별 지부장과 금연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협회가 밟아온 각종 사업들의 진행내용을 살펴보고, 올 한 해의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조율하는 시간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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