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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사상, 이념 넘어선 애도의 물결
북한에서도 추모 미사 ...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마지막 날
“용이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가진 남은 자손에게 달려들 날이 점점 더 다가옴을 느낀다” 지난 2일 밤 84세의 일기로 숨을 거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모두 마쳐진 가운데 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전 세계의 시민들이 종교과 사상, 이념을 떠나 애..
작성일
200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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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3
외국어학원 교사-목회자 연합수련회 개최
‘문화적 차이를 넘어’ 주제로...이해의 폭 넓히며 헌신다져
SDA삼육외국어학원(학원장 김시영)은 지난 1일(금)부터 3박4일간 강원도 낙산 프레야콘도에서 전국 36개 분원의 외국인 강사들과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교사 수련회 단독으로 진행되었던 예년과 달리 금년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작성일
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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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
화마의 위험에서 체험한 구원의 손길
속초중앙교회 김영복 장로...강원 산불 한 가운데서 무사
속초중앙교회에 출석하는 김영복 장로 가족들은 지난 5일(화) 식목일의 경험을 평생 잊을 수 없을 듯 하다. 전날 밤부터 30여 시간 동안 250여 ha의 산림을 태우고 꺼진 강원도 산불의 불길 한 가운데 있었으면서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그..
작성일
200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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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
교황의 시신 앞에 손잡은 세계의 권력
언론 “마지막 순간까지 작지만 큰 기적” 평가
숨을 거둔 교황의 시신 앞에 세계가 머리를 조아렸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열린 지난 8일 성 베드로 광장에는 약 70여개국의 정상급 지도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날 장례식에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
작성일
200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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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
교황의 장례식에 세계가 오열하다
성 베드로 광장에 400만명 운집...각국 지도자 한 자리에
고인이 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지난 8일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세계 각국의 정치.종교 지도자 및 가톨릭 신자 등 400여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렸다.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이 미사를 집전한 이날 장례식은 교황의 시신..
작성일
200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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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9
제14회 재한 외국인 선교사 수련회 열려
분과협의회 등 갖고 선교사명과 발전방안 되새겨
각 지역 삼육영어문화원에서 봉사하고 있는 외국인 선교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각자에게 부여된 선교사명을 되짚었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는 지난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제14회 재한 외국인 선교사 수련회를 가졌다. 이..
작성일
200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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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8
동해삼육 김형기 교사 부모 주택 전소
강원 양양군 일대 산불로 ... 합회 초동지원 약속
동중한합회 구호부장 이성복 목사와 서울.경기 지역사회봉사회(회장 조경자) 임원들은 지난 7일(목) 강원도 양양군 산불 피해지역 일대를 방문했다. 동해삼육중고에서 근무하는 김형기 교사의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던 가옥이 이번 산불로 전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발길을 옮..
작성일
200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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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7
간성교회 푸드뱅크 사랑나눔센터 열어
정부 수탁기관으로 선정...박영재 장로 부자 헌신 ‘밑거름’
7일(목) 오후 강원도 고성의 한 상가건물. 최근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운 시선이 머물렀던 이 지역 주민들이 어디론가 발걸음을 계속해서 옮기고 있었다. 건물 입구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안내집사들의 환한 미소가 이들을 환영했다. 이날..
작성일
200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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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6
심동섭 서해삼육중고 교장 인터뷰
“명실 공히 지역명문으로 발돋움할 것” 약속
자신의 집무실에서 만난 심동섭 서해삼육중고 교장은 뜻 깊은 개교 50주년을 맞아 “그간 학교를 지켜주시고 보호하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환히 웃어보였다. 심 교장은 “아울러 전국의 성도들과 교회, 교육계 선배들과 동문, 학부모께도 감사의..
작성일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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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5
서해삼육중고 개교 50주년 맞아 새 도약 다짐
영어캠프 등 특성화사업 주목...24일에는 총동문체육대회
서해삼육중고등학교(교장 심동섭)가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이하고 새로운 발전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해삼육중고는 6.25 동란 전후의 혼란과 소용돌이가 국가 안팎에서 휘몰아치던 지난 1955년 4월 22일 충남 홍성군 광천에서 광천삼육고등공민학교로 개교했다..
작성일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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