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계훈 목사 순직 1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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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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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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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5시부터 삼육대 다목적관에서
오늘(13일/일) 저녁 5시부터 삼육대학교 다목적관에서 열리는 이날 예배는 새벽이슬처럼 살다간 고인의 생애와 교훈을 추모하며, 재림의 그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소망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예배에는 미망인 오명주 사모와 아들 승원 씨 등 유가족과 홍명관 한국연합회장, 전정권 전 연합회장, 남대극 삼육대 총장, 이원우 전 교장 등 교단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고인의 삶을 회고하고, 유지를 되새긴다.
고인을 사랑하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오늘 예배에서는 특히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미소로 성도와 교회를 목숨 바쳐 사랑했던 고인의 생전 육성과 모습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도 하나님과 교회, 성도와 이웃에 대한 사랑의 끈을 놓지 않았던 고인은 자신의 죽음보다 “모든 것을 바쳐 주님을 마음껏 사랑하고, 분골쇄신 섬겨달라”며 성도들에게 교회사랑과 남은 교회의 사명완수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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