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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32회 회기 중점사업 윤곽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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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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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장회의 갖고 향후 선교정책 등 사업계획 조율
한국연합회는 임.부장회의를 갖고 앞으로 5년간 풀어갈 중점 사업계획의 윤곽을 그렸다. 사진기자 김범태
한국연합회는 18일(화)과 19일(수) 사슴의 동산에서 임.부장회의를 갖고 연합회 제32회 회기가 앞으로 5년간 풀어갈 중점 사업계획의 윤곽을 그렸다.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가칭)선교 2세기, 교회부흥 1차 5개년 계획’안을 조율하고, 향후 한 회기동안 한국교회가 걸어갈 선교정책과 전략방안의 전체적 틀을 잡았다.

이 계획안에는 ‘재림교회의 정체성 확립’ ‘건강한 일선교회 만들기’ ‘선교정책의 재정립’ 등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그려갈 10대 중점과제가 명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평신도 지도자 육성’ ‘어린이, 청소년사업 강화’ ‘연합회 및 각급 기관의 행정체제 개혁’ 등 교회의 체질개선을 위한 전방위적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연합회와 합회의 종합선교센터 건립과 유휴지 개발안 등 교회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조율되고 있어 향후 추진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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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임.부장들은 계속된 연석회의에서 각 사안 및 분야별 중점계획과 정책방향을 검토하고, 실천방안에 따른 서로간의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전체 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 각 부서가 추진해 갈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선교부, 청소년부, 목회부 등 총회에서 부장이 교체된 부서들은 새로운 중점사업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 밖에도 한국 재림교회의 부흥을 위한 각 부서의 ‘변화와 중장기 사업전략 계획’이 제안되어 연관 부서별로 토의를 나누었으며, 임.부장들은 해당 사안별 발전방안을 강구했다.

내년 각 부 사업계획은 물론, 앞으로 5년간 한국교회의 각종 선교사업에 반영될 이같은 계획안은 내달 열릴 예정인 전국 임.부장회의와 연합회 행정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통해 세부사안이 논의될 계획이며, 소정의 협의과정을 거쳐 사업추진 여부를 확정짓게 된다.

한편, 홍명관 한국연합회장은 헌신예배에서 “이번 회기에 우리는 점진적 성장을 뛰어넘어 성경의 예언으로 약속된 부흥의 도약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연합회장은 “기도와 말씀전파에 힘쓴 초대교회의 원리로 돌아가야 부흥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제하며 “하나님 손에 사로잡힌 부흥의 도구들이 되기 위해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자”고 동료 임.부장들에게 강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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