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5월 정기 행정위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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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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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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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습위 활동기한 연장 등 현안 처리
이날 행정위는 각종 사업계획 및 정책 수립의 초안점검 제안, 사업계획에 따른 각종 행사 등 통상적 업무를 행정협의회에서 처리하게 됨에 따라 두 달 만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근로기준법 제49조 1항과 부칙 1조의 시행에 따라 변경된 ‘법인 산하 기관의 근무시간 조정’ ‘부양료자원 불입율 변경’ 인사 조치안 등 상정 안건이 처리됐다.
이날 행정위에서는 특히 3월에 구성된 ‘제주현안수습위원회(위원장 심태섭)’의 활동 시한이 마감됨에 따라 후속절차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일부 위원들 사이에서는 향후 모든 처리방법을 호남합회 측에 위임하자는 견해도 제기되었으나, 투표 결과 수습위가 계속 활동하여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에 무게중심이 맞춰졌다.
행정위에서는 이 밖에도 각 합회별 주요 사업시행 실적과 대학, 식품, 외국어학원, 병원 등 연합회 산하 각급 기관들의 사업현황이 보고됐다.
행정위원들은 이와 함께 ‘삼육대와 의명대의 효율적 통합을 위해’ ‘서울과 부산위생병원의 리모델링과 발전을 위해’ ‘제주문제의 현안 해결’을 위해 기도의 고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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