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이 이달부터 재활의학과(과장 송은범)를 신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재활의학은 일반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급.만성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환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자신의 취미, 직업, 교육 등 잠재적 능력을 발달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 급.만성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치료와 예방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문 분야이다.

서울위생병원은 재활의학과의 신설 및 진료시작으로 더욱 의료의 질을 높이며 다양성과 전문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부교회에서 사랑의 의술 베풀어
서울위생병원은 이와 함께 지난 5일, 동중한합회 본부교회(담임목사 이경우)에서 거동이 불편한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술을 베풀었다. 이번 행사는 본부교회의 대전도회를 앞두고 구도자 확보를 위한 선교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내과계통의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위염 등의 치료와 건강상담 등을 해주어 인근 지역 교회와 병원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약 15명의 구도자를 확보하는 등 선교적 효과를 거두었다.

언론의 주목받는 5일 금연학교
한편, 새해 들어 서울위생병원 부설 5일 금연학교(과장 김태우)가 각종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금연학교는 지난 1월 5일(수) TBS 교통방송의 ‘굿모닝서울’ 생활과 건강TV에 소개된 것을 시작으로 KBS ‘여기는 정보센터’에 20여분간 특집 방송되었다.

또 MBC ‘생방송 화제 집중’ 프로그램에도 5일 금연학교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으며, SBS ‘생명을 태우는 살인연기’에도 장시간 동안 방영됐다.

이외 하이닉스 반도체 계열의 금연프로그램과 삼성증권의 계열사 모두에게 배포되는 ‘금연- 그것이 알고 싶다’ 외 다수의 통신매체에 방송되므로 5일 금연학교의 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