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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이젠 www.hopeline.co.kr 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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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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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실 ‘희망의 전화’ 홈페이지 오픈
청소년 상담실‘희망의 전화’가 사이버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기자 김범태
우리 사회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민상담 창구역할을 맡고 있는 ‘희망의 전화(02-959-0101)’가 사이버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연합회 청소년 상담실 ‘희망의 전화’는 방황하는 우리 시대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하고, 비탄과 절망 가운데 빠진 현대인들에게 신앙으로 삶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www.hopeline.co.kr)를 구축하고, 지난 9일(수)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희망의 전화 홈페이지에는 학업, 진로, 교우관계 등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방’과 건강, 도박, 구혼, 구직 등 삶의 굽이굽이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일반상담방’ 그리고 가정과 사회에서 영원한 생명의 길을 밝히는 ‘신앙상담방’ 등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상담실 소개, 교육일정 및 신청, 각종 자료실 등의 공간이 준비되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재림교회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선도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든 청소년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지난 1995년 5월 1일(월) 문을 연 희망의 전화는 희망의 전화는 현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간 동안 상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꾸준한 상담원 교육을 통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해 온 희망의 전화는 또 지역교회에서 부모교육 및 부부대화법 강의, 부모교육 및 부모역할 훈련, 집단상담, 건강 강의 등 관련 봉사 및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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