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 프로젝트’ 지구촌 곳곳에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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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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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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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중심의 전도활동 고취...내년까지 전세계에서 전개
‘엘리야 프로젝트’는 대총회 평신도협회와 실업인협회가 후원하여 대총회와 지회, 연합회 및 합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세계적 전도프로젝트.
전도회의 모든 계획과 실행이 청소년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며, 전도회의 강사도 청소년이 직접 맡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교회를 등지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실행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총회는 지구촌 재림청년들의 선교의욕이 고취되고, 청소년 중심의 전도활동에 불을 지펴 부흥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 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7,000~1만개의 청소년전도팀이 전도회를 실시하게 된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과 대만, 홍콩(마카오), 몽골 등 북아태지회의 각 국에서도 전도팀 배정과 재정지원, 효과적 실행계획 등 관련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이 한창이다.
엘리야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전도팀에게는 대총회의 후원금 200달러를 포함해 최고 500달러의 재정이 지원된다.
참가자격은 각 지역교회 학생회는 물론, ACT 등 청년단체, 각급 학교의 봉사대 등 다양한 전도단을 포괄하며, 일선 교회들의 자체 전도회에도 혜택이 주어진다.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다는 계획과 함께 시작된 엘리야 프로젝트가 청소년 사업에 대한 일반의 관심을 높이고, 침체되었던 청소년 선교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평균 190개 내외의 청소년전도팀이 국내외에서 선교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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