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 열성에 감탄 ... 리더십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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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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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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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돈 스몰 대총회 여성전도부부장
그녀는 모든 일정을 마치며 “한국 여성들의 온화하고 우아한 미소와 끝없는 열정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간동안 19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각 세기별 여성 개척자들의 활약상을 문답으로 되짚고, 여성의 역할증대에 대해 강조한 그녀는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재림교인의 관계를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보고, 영적 성장과 재능을 활용한 선교비결 및 개인의 향상방법을 제시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며 환히 웃어 보인 그녀는 “우리는 어딜 가든 주님을 위해 일해야 한다”면서 “한국에는 여전히 할 일이 많이 있으며, 여성들이 이 사업을 마쳐야 할 줄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위해 준비하고, 일하도록 지금도 여러 여성들을 부르고 계신다”고 전제하며 앞으로 여성들이 새로운 리더십과 패러다임으로 우리가 속한 사회와 단체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능력 있게 하시며, 힘과 지혜를 주신다”고 설명하고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한국의 여성들이 앞으로 중급, 고급 단계까지 계속해서 발전해 가길 바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여러분의 웃는 얼굴을 보니 행복하다”며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약속을 끝으로 단상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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