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M 3기 선교사 출국일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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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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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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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 대만부터 출국 ... 선교사 기간 중 목사안수도
국외선교 활성화와 동북아권 선교사업의 발전을 일구기 위해 트랙에 오르는 PMM 3기 선교사들은 모두 13쌍의 부부와 그 가족.
이미 1, 2기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있는 일본으로 5명(강현중, 길철종, 남진구, 안해수 이성후)의 목회자와 그 가족들이 떠나게 되며, 2기 선교사들이 길을 닦아 놓은 대만으로도 5명(안명찬, 임종갑, 임형택, 전재송, 정대복)의 목회자 가족들이 파송된다.
이 밖에 올해 처음으로 파송되는 몽골에는 박노영 선교사 가족이 부름 받았으며, 그 외 기타 지역으로 2명의 목회자 가족이 출발하게 된다.
이들은 학제관계에 따라 오는 24일(목) 대만으로 향하는 선교사 가족들이 가장 먼저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며, 이어 몽골과 일본이 각각 28일(월)과 내달 2일(수) 가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기타 지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PMM 3기 선교사들은 앞으로 1년간 현지에 머물며 해당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적응훈련에 들어간다. 이 기간동안 언어연수는 물론, 수시로 해당 연합회가 주관하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한편, 앞으로 5년간 각자의 임지에서 선교사업에 매진하게 될 PMM 2기 선교사들은 오는 26일과 3월 5일 안식일 각각 대만 타이충교회와 일본 삼육대학교회에서 파송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최광병 목사와 최운성 목사, 정대성 목사(이상 대만) 김광성 목사와 박종수 목사, 이창섭 목사(이상 일본) 등 6명의 목회자들이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고 안수목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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