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북아시아태평양지회와 한국연합회 개척선교운동(Pioneer Mission Movement - PMM)본부는 내년에 파송될 제3기 개척선교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파송선교지역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파송됐던 일본(5명)과 대만(5명)을 포함해 몽골(2명), 한국(2명), 기타지역(3명) 등지에 모두 17명이다.

제3기 개척선교사 원서교부기간 및 지원 마감은 오는 8월 20일(금)까지며, 9월 1일(수) 지회에서 필기시험과 면접이 치러진다. 합격자 명단은 9월 9일(목) 발표되며, 같은 달 20일(월) 오리엔테이션이 열릴 예정이다. 선교지 파송은 내년 2월 중.

지원자격은 북아태지회 내에서 2년 또는 그 이상(2005년 2월 현재)의 목회경험을 가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현직 목회자이어야 하며, 지원목회자와 동반가족이 국제여행에 결격 사유 및 해외선교에 건강상 문제가 없어야 한다.

또 1년간의 현지 언어연수 후에 5년 이상 선교지에서 교회개척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직계 가족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외 언어연수교육을 위한 파송(2005년 2월) 이전에 결혼한 목회자이어야 하며, 개척선교운동본부가 파송한 선교사로서 선교지의 문화에 적응하고, 주님의 지상명령 수행을 위한 희생정신을 가진 자 이어야 한다.

이에 따른 기타 문의사항은 북아태지회(031-910-1523,1526 / [email protected])나 한국연합회 목회부(02-3299-5251, 5252 / [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3기 개척선교운동 선교사 지원절차*
1. 개척선교운동본부는 지회 내의 각 연합회 개척선교운동 담당자(한국연합회는 목회부장 임동운 목사)에게 신청서를 제공한다.
2. 연합회 개척선교운동 담당자는 지원자에게 지원서류를 교부하고 지원절차를 안내한다.
3. 지원자는 소속 합회장 또는 기관장의 동의를 얻어 지원서류를 작성하여 기일(8월 20일) 내에 연합회 개척선교운동 담당자에게 제출한다.
4. 연합회 개척선교운동 운영위원회는 지원자들의 서류를 심사하여 개척선교운동 본부에 이들을 추천할 것인가의 여부를 결정한다.
5. 연합회는 연합회 개척선교운동 운영위원회의 추천과 함께 지원서류 원본을 북아시아태평양지회에 제출한다.
6. 개척선교운동 본부는 개척선교사 자격시험을 주관한다.(9월 1일)
7. 북아시아태평양지회 개척선교운동 담당자(권정행 목사)는 시험결과를 지원자의 출신 연합회의 연합회장에게 통보하여 의견을 구한다.
8. 출신 연합회의 연합회장의 의견과 시험결과를 개척선교운동 운영위원회에 제안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9. 개척선교운동 담당자는 시험의 결과를 출신 연합회의 개척선교운동 담당자와 지원자에게 합격여부를 통보한다.
10. 개척선교운동에 부름받은 목회자들의 명단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