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한인중앙교회, 스포츠선교로 복음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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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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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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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 한인축구대회서 3위 입상 ... 선교매개체로 활용
매 경기마다 남녀 집사회에서 선수들을 위해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며, 30여명의 교인들이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준 이번 대회에서 시드니 한인중앙교회팀은 예선 1위로 결선리그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응원상과 수비상도 함께 받은 시드니 한인중앙교회팀은 매 경기에서 교우들간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그동안 교민사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재림교회의 위상과 이미지를 고취했다.
지난해 4월 6명의 회원으로 시작된 시드니 한인중앙교회 축구선교부는 이제는 2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참여하며, 푸른 잔디위에서 트레이닝과 실전 경기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또 인근 교민들도 함께 참여 하도록 힘쓰며, 4-5명의 구도자들을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 축구를 선교의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해 이같은 스포츠 선교를 통하여 시드니 한인중앙교회에는 한 영혼이 침례를 받고 재림성도가 되기도 했다.
*자료제공 = 호주 시드니 한인중앙교회 축구선교부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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