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향연’ 2004 합회별 장막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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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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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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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간증, 부스 운영 등 프로그램 다채
▲ 동중한합회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라는 총주제로 열리는 올 동중한 장막부흥회는 서울.경기, 영동북부, 영동남부 등 각 지역별로 분산 개최된다.
서울.경기지역은 오는 8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열린다. 전 동중한합회장 김진영 목사와 삼육대 신학과장 김상래 목사, 미주협의회 보건전도부장 김주영 의사가 강사로 수고한다.
영동북부지역은 8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속초 일성콘도에서 한국생명운동본부 이상구 박사를 초청해 은혜를 나눈다.
영동남부지역은 7월 30일(금)부터 8월 1일(일)까지 동해삼육중고등학교에서 시조사 사장 신규철 목사를 강사로 말씀의 잔치를 연다.
▲ 서중한합회
‘잠들지 않는 열정으로 오르는 계단’이라는 주제로 7월 29일(목)부터 8월 1일(일)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미국 가든그로브교회에서 봉사하는 오충환 목사를 강사로 열린다.
부산 어린이대공원 박윤종 대표, 독실한 불교신자였으나, 재림기별을 받아들이고 개종한 서울중앙교회 이진숙 집사의 감동적인 신앙 간증을 비롯해 음악회, 퀴즈 프로그램 ‘천국벨을 울려라!’ 성화 상영, 숯 공예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 영남합회
‘말씀으로 빚은 열심, 행동으로 맺는 성도’라는 총주제로 8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영남삼육중고에서 열린다.
강사로 수고할 삼육대 총장 남대극 목사는 ‘다시 읽는 나의 성경, 새롭도다 현대 진리’라는 주제의 말씀을 준비했다.
이번 야영회에서는 ‘교회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선교활동’ ‘3050세대를 위한 가정사역’ 등 말씀과 함께 실제적으로 각 지역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교활동이 분과별로 토의되어 말씀의 향연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 외 기초 인터넷교실, 배드민턴 교실 등 부대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 충청합회
8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안면도 장곡야영장에서 '다시 들어야 할 복음, 다시 흥하여야 할 교회'라는 주제로 뜨거운 성도의 사랑을 체험한다.
‘비전! 열정! 부흥!’이라는 표어 속에 진행될 이번 장막회의 강사는 한국연합회 총무부장 김광두 목사와 서중한 의정부교회 이승동 목사.
매일 오후 자유시간에는 숯 공예, 건강요리, 발마사지, 영농교육 등 다채로운 주제의 부스가 마련되어 관심 있는 성도들에게 실제적인 유익을 제공하고, 하눌타리 중창단이 선물하는 천상의 화음과 감동적 선교간증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서해삼육고 연극반 학생들이 준비한 꽁트와 천안동부교회의 뮤지컬 등 부대 순서들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간 성도들의 강력한 바람이었던 수세식을 임대,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 호남합회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자’는 주제로 8월 1일(일)부터 4일(수)까지 화순 미스바수련원에서 미국 나성중앙교회 임정 목사와 광주 남선교회 이병합 목사를 강사로 개최된다.
헷세드 합창단의 음악예배, 영남합회 남동희 장로와 월곡교회 노성자 집사의 전도활동과 신앙 간증이 마련된다. 특히, 성만찬 예식과 야간 침례식이 이어져 색다른 감동을 전하게 된다.
매일 오후 자유시간에는 주영종 선교부장의 100만 선교인운동 특별강습과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성경퀴즈대회가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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