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교리에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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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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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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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총회에 상정 ... 1980년 기본교리 확정 후 처음
새로 제안된 사항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장’에 관한 것으로 내년 7월 미국 미조리주 새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대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980년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연례회의에서 기본교리가 확정된 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것이다.
새 교리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생활에 관한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진술하고 있다. 개인적인 성경연구, 기도, 예배, 증거 등을 포함한 특별한 영적훈련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위하는 성도의 새로운 삶을 보조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마이크 라이언 세계선교부장 겸 전략기획부회장은 “교회에 있어서 우리는 세계인구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10/40 윈도우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우선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라이언 부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밤 악령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잠자리에 든다. 그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첫 번째 질문은 ‘악령들에 대해서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합니까?’라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희망의 사람이 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새 진술에 예수를 확인할 수 있는 이러한 영적 수단과 연습들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기본교리 ‘예수 안에서의 성장’과 관련한 문건은 www.adventistreview.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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