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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산하 ‘지구과학연구소’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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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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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최초 개소 ... 선교, 연구, 교육사업 중점
창조의 섭리를 연구하고, 증거할 지구과학연구소가 북아태지회 산하에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기자 김범태
‘하나님에 의해 디자인된 창조의 섭리’를 연구하고, 증거할 지구과학연구소(소장 최종걸, 이하 GRI, Geoscience research institute)가 북아태지회 산하에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대총회 자매기관으로 삼육대학교 과학관에 터를 잡은 GRI 한국연구소는 1년여 전부터 제안서, 위원회 구성, 예산 편성 및 검토 등 채비를 갖춰왔다. 지난 3월 개소 이후에는 설립안에 따른 세부 준비사항을 거쳐왔으며, 다음달 공룡 화석탐사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소한 한국연구소는 미국, 프랑스, 아르헨티나에 이어 세계 4번째. 하지만 남미나 유럽의 연구소들이 대총회의 필요에 따라 문을 연 것이라면, 한국은 교단이 자체적으로 그 필요성을 인식, 장기간 관심을 갖고 꾸준히 준비해 온 산물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아시아권 최초의 창조과학 전문연구소라는 점도 의의가 깊다.

GRI 한국연구소는 우선 ♦선교 ♦연구 ♦교육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중점 진행한다.
선교 분야는 진화론의 허구를 담은 전도용 전단 제작 및 배포, 창조 관련 책자 간행 등 제반 사업을 전개하며, 연구 분야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생소한 창조과학에 대한 체계적 이론 구축, 국내외 탐사지역 연구 활동, 각종 서적 출간 및 번역, 영상물 제작 등의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또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대학내 강의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대총회 GRI는 앞으로 한국연구소와 창조과학 관련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북아태지회내 연구 프로젝트를 설정, 지원하게 된다. 또 각종 국제회의에 한국 측 대표를 초청하는 등 계속적인 업무 연락관계를 맺게 된다.

관련 채비를 갖추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GRI 한국연구소는 다음달 개소 첫 프로젝트로 경남 사천시 세계 최대 공룡발자국 탐사 이벤트를 연다. 이 행사에는 일선 지역교회 성도 등 일반인도 함께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대총회 GRI의 후원으로 관련분야 전문가인 케네디 박사를 초청, 국내에 분포되어 있는 공룡알 산지 발굴 등 화석탐사 및 연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북아태지회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제주에서 열린 연중회의 기간동안 GRI 한국연구소 개소에 따른 제반사항들을 세부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던 대총회 지구과학연구소장 짐 깁슨 박사는 한국의 지구과학연구소 설립 움직임에 대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지구과학연구소의 창조과학 연구활동에 관심 있는 성도들은 공동번역 작업, 탐사 이벤트 등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02-3399-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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