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삼육의명대학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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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봉 통신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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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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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등 48개팀 참가... 구리시 갈매동팀 우승
박동승 학장을 비롯하여 남대극 삼육대 총장, 박기춘 남양주시 국회의원, 서정구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장 등 내외 인사와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 박 학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사적인 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통해 심신의 수련하고 위기를 기회로 이끌어 인생을 항상 건강하게 살아가기 바란다고 참가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의 남양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고양시, 포천시, 가평군과 서울 노원구, 중랑구 등 8개 시군구에서 4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클럽은 그 동안 생활체육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질 높은 게이트볼대회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제5회 삼육의명대학장기는 구리시 갈매동팀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구리시 장수팀이 준우승을, 남양주시 양정동과 화도A팀이 공동 3위를, 가평군 하면이 모범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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