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28일(수) 오전 헌장 및 정관 개정 절차에서 조직위원회가 선거위원을 선출하고, 선거위원회가 합회장 후보를 추천하면 총회가 토론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가부를 결정하도록 한 정관 세칙을 원안대로 통과시킨 서중한 총회는 점심식사 이후 조직위원회 구성안을 승인하고 가결했다.

조직위원회는 선거위원회, 신임서위원회, 경영위원회, 헌장 및 정관위원회 등 각 위원회를 구성하는 위원을 선출하여 총회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출된 조직위원들은 곧 한국삼육중학교에 마련된 별도의 장소에 모여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의장을 포함하여 모두 41명으로 구성됐다. 시내지역, 서부지역, 노원지역 등 합회내 10개 지역 대표자가 40명의 조직위원을 평신도와 목회자수가 균형을 이루도록 선출했다.

조직위원회에서 구성될 선거위원회는 합회 임.부장을 비롯, 행정위원과 기관 운영위원들을 선출하여 총회에 제안한다. 조직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의장을 포함하여 41명으로 구성된다. 선거위원회 위원은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과 지역을 고려하여 평신도와 목회자수가 균형을 이루도록 조직된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조직위원회가 진행되는 동안 총회는 총무부, 재무부 등 각 부 보고를 진행하며, 각 부서별 사업현황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