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올해로 설립 95주년을 맞은 대총회의 대표적 원격교육사업 기관인 국제홈스터디협회(HSI) 가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당한 교육적 발전을 일구어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64년 설립된 직업훈련학교는 지금까지 200만 명이 넘는 장애인들의 자립에 필요한 학문 및 직업적, 사회적 기술교육을 제공하며, 그들의 장래를 위한 양질의 장기 직업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조셉 구루바텀 회장은 “미국 전체 118개 직업학교 중 절반이 넘는 60개 학교의 협력으로
매일 25명 내외의 사람들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재림교회의 건강교육 등 우리의 교육원칙을 적용시켜야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교육부총리 알레인 드롭 박사는 “이 사업에서 나타난 성공신화가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직업훈련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제홈스터디협회의 교과과정은 종교적 요소가 가미되지 않는 것 외에는 삼육학교가 없는 지역의 재림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홈스터디 과정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