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전도회 개막 하루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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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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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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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세팅 등 관련 작업 마무리 ... 오늘 저녁 최종 리허설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선교 1세기의 유산을 되짚게 될 이번 위성전도회는 ‘새로운 계시 - 행복한 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7일(금)부터 15일(토)까지 삼육대 대강당을 본 사이트로 펼쳐진다.
이미 강사 더그 배칠러 목사와 통역 김동은 목사를 비롯, 어메이징 팩츠와 ATN의 기술스텝들이 모두 입국하고, 무대 세팅과 송출 시스템 점검 등 관련 준비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성공 위성전도회를 개최하기 위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준비위는 6일(목) 저녁 6시45분부터 두 시간 동안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며, 순서와 시간배정, 전도회 참여요령 등 한국 국민들에게 희망과 확신의 미래를 안겨줄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조율하게 된다.
준비위는 이날 리허설에 위성을 수신하는 모든 교회들이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요쳥했다. 특별히 각 교회의 사회자와 장비, 조명, 음향, 안내담당자들은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리허설은 위성수신교회의 수신상태를 가장 적절하게 조정하고, 아직까지 위성수신이 확실하게 잡히지 않는 교회에 영상과 한국어 음성의 셋업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된다.
또 셋팅된 모든 무대시설 점검 및 위성장비와 기능을 확인하고, 본 사이트의 전체 진행에 있어서 각 분과의 임무와 원활한 흐름을 점검해 보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된다.
전국에서 580개 교회가 동참하는 이번 위성전도회에서는 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를 통해 발견하는 인류의 새 희망과 평안을 명쾌하게 제시하게 된다. 또 행복을 향한 10가지 계단 ‘위대한 계명’, 하나님을 위한 사랑과 순종의 표 ‘하나님의 인’ 등 매일의 주제강목을 통해 인류를 향한 그리스도의 구속사와 우리의 인생길을 안내하는 성경의 지표를 확인한다.
이번 위성전도회에서는 성경연구자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설교전 30분동안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를 통해 찬양의 감동을 느낄 수도 있다. 위성전도회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사이트 www.adventist.or.kr/satellite 를 통해 동영상 서비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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