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 총회가 남긴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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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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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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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라기 꽃이 되어 버린 지 오래...”
- 성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하나님의 능하심에 자신의 연약함을 묻겠다며.
*“마라톤 선수에게는 마지막 골인지점에서만 박수를 치지 않습니다” ... 전정권 목사
- 유임된 합회 임부장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레이스 내내 박수를 보내는 마라토너처럼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달라고 당부하며.
*“목회 초년시절부터 군인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 황춘광 목사
-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하며.
*“재정 사용에 있어서 교회 개척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임시 사역하는 장로들에게도 상당한 보수를 줄 것” ... 김관호 원로목사
- 신임 합회장에게 바라는 원로의 기대에서 행정과 교회지도에 있어 성령의 영감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라는 주문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 도는 주바라기 꽃이 되어 버린 지 오래” ... 구향숙 집사
- 이번 총회가 지상의 마지막 총회이길 간절히 바란다며 기도하는 심정으로.
*“성령께서는 우리의 총회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기를 기대하고 계신다” ... 총회 회보
- 배틀크릭의 정신과 재림교회의 정신이 거듭나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치 하늘에 와 있는 줄 알았습니다” ... 이재룡 목사
- 개회식, 각부 보고, 선거위원회, 인선 등 총회의 모든 순서가 시종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계속 앞서 나가 한국에서 여성장로와 여성목사의 문도 열게 되길” ... 한 여성대표
-총회가 여성행정위원을 3명으로 늘리자 과연 ‘선진합회’라고 평하며.
*“왕같은 지도자가 아니라 시대의 문제를 타개해 나갈 사사와 같은 지도자를 원해” ... 이진욱 목사
-총회가 바라는 지도자상은 시대의 필요와 성령의 임재, 그 부르심을 받은 지도자라며 총회소식에.
*“매일 음식 먹듯 하루에 한 번 이상 말씀을 읽고, 호흡하듯 기도 생활을 하며, 열심과 사명감으로 복음 전해야” ... 이용학 장로
- 공중전도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 평신도로 특별공로패를 받은 후 우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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