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생병원, OCS 및 PACS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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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겸 통신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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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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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병원 변모 ... 신속.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 기틀
서울위생병원은 지난 5일(목) 류제한 박사기념강당에서 연합회 행정위원과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OCS(의료처방전달시스템) 및 PACS(의학영상정보시스템) 가동예배를 갖고 병원의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
의학정보영상시스템인 FULL-PACS의 가동으로 서울위생병원은 필름 없는 디지털병원으로 새롭게 변모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진료대기시간 단축, 인터넷으로 다른 병원에서도 필름을 조회할 수 있는 원격진료기능, 환자영상을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CD로 만들어 다른 병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신상균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가동예배는 김광두 총무부장의 기도, 최건필 병원장의 환영사, 감사패 증정, 전정권 연합회장의 설교, 류태희 원목실장의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전정권 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위생병원의 새로운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의 도입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정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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