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전도회 사회에 김춘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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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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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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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간지에 광고 게재 ... 음악회도 정규방송 편성
위성전도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수) 각 분과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강당에 모여 이같은 안을 확정하고, 각 분과별 업무조정 및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홍보분과(위원장 구현서)는 버스, 육교 등에 위성전도회 관련 홍보물을 부착키로 했다. 또 지난 ACTS2000 때와 마찬가지로 국내 주요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등록분과(위원장 최병남)는 이드로 21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화 시스템을 갖춰 전도회에 참가하는 구도자와 초신자들을 등록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이를 통해 전도회 이후 각 교회에 명단을 인도, 체계적 후속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복안.
음악분과(위원장 박래구)는 설교 전 30분 동안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를 정규방송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기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 ACTS 2000 당시, 말씀의 은혜에만 만족해야 했던 지방의 성도들도 이번에는 다채로운 음악순서를 통해 찬양의 감동을 함께 맛 볼 수 있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밖에 각 분과별 세부적 계획보고 및 예산안에 대한 제안과 함께 위성전도회 기간 중 맞게 되는 두 번의 안식일에 모두 연합침례식을 갖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토의됐다. 이번 전도회를 통해 얻게 될 각 합회의 수침자 목표는 모두 4,950명이다. 또 현재 제작 중인 선교 100주년 기념 로고를 위성전도회 관련 사안들에 삽입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위성전도위 분과위는 내달 17일(수) 전도회 이전 마지막 모임을 갖고 세부사항을 토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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