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부, 신임장로 수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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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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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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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성장하는 교회 위한 실무 강습
연합회 목회부(부장 임동운)는 지난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금산 마달피수련원에서 평신도훈련원(원장 오정채)과 함께 2004년도 신임장로 수양회를 가졌다.
전국에서 50여명의 신임장로들이 자리를 같이한 이번 수양회에서는 장로요람을 기본 교재로 ‘교회와 조직’ ‘장로와 교회예배’ 등 장로 직분자들이 갖추어야 할 자격과 교회행정에 대한 이해 등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임동운 연합회 목회부장은 ‘교회지도자로서의 장로’ ‘장로와 교회목양’ ‘장로와 설교’ 등에 관해 강연하며 영성있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되어 줄 것을 강권했다. 오정채 평신도훈련원장은 ‘장로 부르심과 자격’ ‘장로와 교회성장’ ‘장로와 특별예배’ 등 건강하고 성장하는 교회를 위한 실무분야 제반 업무를 제시했다.
또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장 손한근 장로와 이문동교회 신남수 장로는 ‘장로가 장로에게’ 순서를 통해 일선 지역교회에서의 장로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기간동안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며, 평신도 지도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지역교회 영성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다짐했다.
임동운 목사는 헌신예배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세우진 귀중한 직임을 소중히 받들어 재림의 영광을 촉진하는 주의 종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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